7학년

7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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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방학의 막바지. 편지가 네게 닿는다. 부엉이는 헤매인 듯 지쳐있다.)

[ 방학 잘 보내고 있어? 마리랑 산다는 소식을 들은 지 꽤 됐는데- 내 부엉이가 잘 닿았을지는 모르겠네. 얼른 개학했으면 해. 곧 보자. ] 8/21

[잘 보내고 있습니다. 클렘도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네요. 부디 키는 더 크지 말고요. 학교에서 다시 봐요.]

(편지는.. 짧았다.. 왜냐면 루는... 편지 쓰기가 서툴었기 때문이다.. 지쳐보이는 부엉이에게 물을 먹이곤 답장을 보냈다.)

( 조용한 도서관, 독서 중이다.) 8/22

(뒤에서 어깨에 머리 톡)

? (흘긋 돌아보다, 너인걸 알고서 머리칼을 쓰다듬고) 루, 오래만. (기분좋은지 눈가를 휘며 소근거린다)

오랜만. 옆에 앉아도 돼요? (웃는 거 물끄러미 보다가 따라 소곤. 살짝 떨어져서 한껏 들고 온 책을 옆에 토도독 내려두었다.)

응, 당연하지. (옆자리 의자를 밀어주고서 톡톡 두드리고서)
-책, 많이 가져왔네? 어떤 것들이야? (제 책을 내려두고 네게 시선을 고정해. 독서는 이미 안중에도 없는 모양새다)

이건~ 백과사전...... 저건~.... 뭘 그렇게 봐? (옆에 바짝 앉아서 종류 상관없이 무더기로 가져온 책들 정리하며 중얼이다가 시선 느껴져서 다시 돌아보고)

너 보고 있어. (백과사전, 저건 또 어떤 것. 네가 정리하는 걸 바라보다 이실직고하고선) ...네 독서에 방해될 거 같은데, 나. ( 그래도 딱히 시선을 뗄 생각은 없어보인다. 머리카락이 더 긴 것 같고. )

(손가락으로 책상을 톡톡 두드리다가 옮겨서 느리게 당신 손등을 건들이고) 베개로 가지고 온 건데요. (눈 휘고 어떻게 방해할거냐는 얼굴로 바라본다. 네가 마음에 든다며~.)

( 손등이 건드려지자 간지러운 척 뒤집는다. 네 손가락을 잡아보곤) 베개..도서관 책도 막 쓰는 구나, 너.
(짧게 웃음을 터트리다 도서관이기에 숨을 죽이고. 시선고정하면 방해겠지뭐-하고 소근거리고서. 그거 기분좋은데..머리카락 내 것 인거 같고.)

(손가락이 잡히자 손바닥에 의미 없이 글자 쓰는 시늉하고) 공부하는 것 같길래. 이 내가, 방해 안하고 얌전히 자는 척......... (구경) 을 하려고 했는데. (다 글렀다며 느리게 속삭이고는 히히 웃는다. 맞아요, 그래서 안 잘랐어.)

(간지러운 체 손을 쥐었다 피곤) -뭘 하려고 했다고? (안들리는데.하고 작게 마주 웃다 속삭이기에 귀엽다며 볼을 톡톡 매만진다.) 여기서 속닥거리는 것도 좋긴 한데... 나 그냥 대놓고 너 보고싶어. 나가면 안돼? ( 책을 다 치워버릴 기세 )

춤....@Aanocs_EV D20 8/22

[몬스터춰주세요클렘]

(진정해 이걸봐) (5)

(안 보여요)

(참고로 나 추면 너 동반이라는 얼굴)

(부부동반도 아닌데 내가 왜)(;)

(그리핀도르 강제 참여)

(망토 벗음)

(스윗하게 입혀줌)

(자상하게 벗음)

(힝구되서 엎어짐)

(어ㅓ휴...) (가볍게 들쳐맴)

(들쳐매진 채 늘어짐...겁나 무겁)

(난 안 무거워) (둥기둥기 안아줌)

(졸다깨서 제정신ㅇ;아님...) (아서가 준 쿠션안고 복도에 누움..) 8/22

(자자...루...)(안아들고 기숙사 간다)

(잠 깨려고 끙끙...) (목 끌어안고 꾸벅꾸벅...)

(귀여워서 좀 행복해짐..)(불꺼줌...토닥토닥하며 침대 뉘여줌...) 잠 깨려하지 말고, 졸릴 땐 그냥 자. (쓰담)

재우지 마요! (뉭져서 반쯤 눈 뜨고 투덜투덜...투덜투덜투덜...) 조금 더~.. 보고 싶었단 말이에요~!

루...나도 너무 보고싶은데...( 반쯤 감긴 눈가를 매만져주다...이실직고 ) 내가 지금 부엌에서 뭘 좀 훔쳐마시고 와서..,헛소리할거 같아서 재우는 거야...(이쪽이 미칠거 같다;)(아쉬워서 웃으며 꼬오옥)

(야 그 뭘 마시고 온거야) (이실직고 듣고 반쯤 깨서 올려다보다가 양볼 주욱 당겨보고) 헛소리 해도 괜찮거든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럼 클렘도 지금 잡니까?

(있어..우린 아직 마시면 안되는거)(양볼 주욱 당겨져서 으으...소리내다) .....?나 방금 내가 자주 헛소리한다는 말 들은 거 같은데. 아니...너 누루후후후 보고. (웃으며 같이 침대에 덮듯이 누워버림)

(19번 말할때까지 누군가를 안보기로 다짐했다.) 8/22

(꼭끄랑)

(저리가세요 지금은 보고싶지않습니다)

(진짜로?)(매달림)

(응 진짜로..) (귀여워서 환장하겟음;)

(아니잖아 한 번만 보여줘)(뽀담뽀담)

누루후후ㅗㅜㅗㅜ @Clemens_NOCS 8/22

제발........루.... (유혹하는 눈빛으로)

아하하하하학 으하하하하하하 켁 콜록 누루후후후후 으하하학 (눈빛보고 굴러다님)

기침하지말고.....(유혹하는 눈빛으로 토닥거려줌...)(처참)

진짜 클렘한테 말 걸기 싫은데요... 지금은 루랑만 대화합시다 다른사람이랑 대화하지마요 누루후후후ㅗㅜ... (웃다가 비참)

나도 지금 쪽팔려.......다른 사람은 먹히지도 않는데 어차피 (댕청해야하는대 유혹적인 눈빛이다)(누루후후후 귀여워서 쓰담쓰담)

루는 주방에서 뭐 얻어 마시지도 않았는데 왜 헛소리가 하고 싶을까요...... 클렘, 마카롱 좋아해 싫어해? (뜬금없이 물어본다 젤리 다 끝났다!)

아쉬워......,한번만 더해주지(힝구) ? 좋아해, 마카롱.
(유혹적인 눈빛으로 (

응, 나도 좋아해요. (그렇게 말하고 한번 안아주고 가버림)

진짜 나한테 이러지마;;;;;;;; (유혹적인 눈빛으로 울기 시작)

좋은.......좋....은..........좋... 좋같은........... 8/22

루...좋아해. 아침부터 왜이래...(입막음.... )

(입 막힘...) (사소한건 신경쓰지 말자는 손짓 해보다가 얼굴보고 웃음터짐)

(나 지금 너무너무 창피하니까 웃지말아줘...)(민망해서ㅜ 벌개져서 찡글찡글)

(나중에 나랑도 마시러 가요~! 하는 눈빛) (벌개진 얼굴 뽀듬뽀다담) 속은 좀 괜찮습니까~? 기숙사에 눕히긴 했는데 기숙사에서 잤는진 모르겠네요...~

(술 약한데...그래도 완전 좋다는 눈빛)(네 볼도 약하게 잡아서 부비부비 만짐) 속은...괜찮습니다....어디서 널부러져 잔 거 같긴 해....넌 외박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웃어버림)

(솔직히 말해봅시다 한 두번이 아니지 하는 표정) (볼 만져지고 작게 하품) 괜찮다면 다행입니다... 그, 다시 내려왔냐고요.... (환장) 외박은...~!.... 그건 그러니까~... (변명하려다가 웃는거보고 같이 푸핫)

(아니야..한두번이야...)(눈피함)
난 내가 잤다고 생각했는데...일어나보니 나와있더라. (이쪽도 환장) 흠.....-그건 그러니까? (부러 말꼬릴 잡고 웃는다. 너무 귀여워서 뽀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말이네요) (자음웃음 짓는데 복잡함) 웃다~ 울다~.. 눈빛 공격에... 아침에 일어나니까 자던 곳도 아니라고... (new! 어디가서 술 마시지 말라는 표 정...) 호수 시원하더라고요... (자상)

............ ( 던컨은....답이 없다..........네 표정에 그저 얼굴 쓸어내리며 끄덕...) ......호수에서 잤어? ( 와중에 눈 새초롬해졌다! 아니 왜 춥게 밖에서 자)

어디의 누구가 호수 가는 거 되게 좋아하길래. (새초롬 귀여워함......) (눈가 톡톡 건들여보다가 멀뚱히 다시 팔 벌려보고) 많이 못 잤습니다. 더 잘래요.

........... 예전엔 좋아했지... (여전히 좋아하지만....조금 흑역사다)
(팔 벌리는 걸 꼭 안아들곤 익숙하게 기속사 총총) 몸도 안 좋은 거 같던데. 자꾸 덜 자고 그래..속상하게. (눈가에 가볍게 입맞추곤) 언제쯤 깨워줄까?

전에 클렘이 말한~ 빼앗긴 기분이라는 거, 이해했거든요. (안기는게 익숙한 자신이 싫다... 입맞춤 받고 놀란 나머지 계단으로 다이빙할뻔함;) 그렇게 안 좋지는~... 깰 때까지 어디 가지 마세요. (앞머리 넘겨주고 이마에 쪽!)

? 호수한테 날 뺏긴 기분이 들었어? (멍청한 표정으로 다이빙할 뻔한 널 잡아주고;;..이쪽이야말로 이마쪽받고 덜걱덜걱거린다) ......응, 계속 있을게. 안심하고자. (침대에 뉘여주곤, 의자를 끌고와 앉아서 토닥토닥..하고 조금은 웃으며 속삭인다.
일어나면 물어볼 게 아주많아^^하곤. 표정이...조금 스산하다..)

당신 관련된 일엔 좀 쪼잔해져서요... (뉘여지곤 옆에 앉은 당신 멀뚱거리다가 제 머리를 헤집으며 일어나서 바로 앉았다. 당신을 마주보고 고개를 까딱) 지금 말하세요. 잠 다 깼습니다.

~~.... ( 뭔가 톡 쏘려던 얼굴이 네 말에 노곤노곤해진다. 그게 느껴져 헛기침을 하곤. 오만가지 표정이 다 섞인 얼굴로 바라봐 ) 너....요즘... 돈 받고 사람만난다는 말이 있던데.
(보이진 않겠지만 등 뒤에 묘하게 염라대왕같은 게 떴다..)

..................................... (침대 밑으로 내려가서 아무 빗자루나 잡고 기숙사 창문 열음.......... 창틀에 발 탁...)

하하................ (허탈한 웃음지으며 뒤에서 자기 빗자루 따라서 잡음...) 나 현직 몰이꾼인데, 루. (출발하면 잡아서 탈탈 털어버릴 기세다...눈빛에 섬광 오진다...)

(네 빗자루였냐고) 몰이꾼인거 아주 잘 알거든요... 퀴디치 응원하는 사람이 바로 이 나인데... (섬광 오져서 눈 꾹 감았다 떠보고) 어떤 자식이 그런 헛소문을 냈는진 모르겠네요~...... (얼굴 꾹 밀어봄)

(얼굴 꾹 밀림...그 상태로 너 (와중에 안전하게) 내려서 창문 닫고 벽에 슬슬 가둔다... 머리 위에 뿔 같은 게 돋은 상태같다..) 헛소문...?헛소문이면 네가 방금 그렇게 반응은 안 했지... 나 바보 아닌데. (묘하게 서러운 듯한 으르렁..)

(안전하게 내려짐.. 가둬짐... 와중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나올 것 같은 웃음 꾹 참는다...) 그건 누가 그런 헛소문을 냈는지 빠르게 조지기 위해서~... (서러운 소리에 당신 볼을 툭툭, 건들이다가) 그러니까 실망할거냐고 물었잖아요.

(볼을 건드리는 손목을 까득까득 깨무는 척...뭔긴 이가 브득브득 갈리는데 대상은 네가 아닌 모양이다.그래서 누가 널 샀냐고????하는 얼굴) 거짓말 싫어한다던 사람이... 숨겨주는 건 기쁘긴 한데.  (그런 스스로가 바보같다)
~이건 실망이라기보다...

싫어요! 근데 안한다는 말은 안했지. (무는 시늉에 아야야, 아픈 척. 엄지로 입술 위를 매만지다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점도 많고요 여튼... 실망이라기보다? (말꼬리를 잡아본다.)

............... 유익한 시간......??? (허탈한웃음 터짐)(내적뒷목잡음) ................나도 연애할래. 이것저것. 좀. 배우고. 올게. 아니면. 가르치거나. (대답을 미루고 뜬금 성질..정말 드물게 크악!하는 표정이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 마요~..! (말하는 내용 환장하겠는데 한편으론 너 못할거 알아서 귀여워 죽겠음;;) 연애하고 올겁니까~? 그거 굳이 나한테 통보하는 이유는요? 뭘 배우고 뭘 가르칠건데? (허리 감싸고) 누구 마음대로? (째끔 성질)

마음에 왜 없어. 지금 생겼어! (와중에 너 놀랄까봐 숨죽여 외치는 스스로를 셀프혐오;;)
~~~~..!!!!..!!!!!...!!!(뭐라 하나도 대답은 못 하고 허리에 감은 네 손을 풀어버린다) ..내 마음대로! (망토 펄럭이며 방에서 나가버림;;)

@Aanocs_EV 너도 내가 망했다고 생각해? D20 8/23

[20] (답지않게 살벌한 분위기 퐁퐁 풍기며 적고 감]
점심이나 잘 챙겨. (쒸익거리며 나가버림!)

안 먹을거에요..... 죄다 굶어버릴래.........

먹어!(타트트랑 마카롱이랑 하여간 최촥 요리해서 내려놓고 뛰쳐나감!)

(버려졌어..................................................) (1학년 때랑 오버랩됨........)

(아젠장)(돌아와서 한번 안아주고 이마에 뽀뽀해주고 슬퍼하지말라고 달래주고 손에 밀푀유랑 주스도 얹어주고 진짜 나감!)(여전히 화딱지난 얼굴로 할거 다 했다;)

(파하하학;;;;;;) (정신없이 챙겨지고 밀푀유 우물우물........... 손 빠방해줌.................)

손을 부수면 보험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8/23

(네 손가락 내건데...하는 불만터진 얼굴)

그 손은 이쪽~ 부술 손은 저쪽~ (자상)

(뺏길바에야 가지겠어)(?)( 두 손 붕붕 싸맴 )

(붕붕 포장되서 멀뚱... .. . . .. ..!.....)

(못 부술 거라는 만족스러운 얼굴!)(잡고 붕방)

(잠시 자리를 뜬다는 손짓발짓)(1시쯤 휴게실 올게) 8/23

이잉..

??????????????????????? ????????????????????????(덜그럭덜그럭덜그럭덜그럭)

아닙니다 다녀오세요.. . . . .... . .. .,............................... (삐질...)

아니 난 휴게실에 살기로 마음먹었어;;한번만 더해줘(붙잡)

(자음웃음 자음웃음 자음웃음;; ; ; ;; ;;) 안 갔으면 좋겠는데에..~~...

안 갈게... .. 가지말라면 안 가야지. (좀 이 생물을 손도 못 대겠고 그렇다.....팔 겁나 약하게 잡음) 한번만 더 해주면 안돼.....?

으하하하하학, 가끔 네 취향 정말 모르겠어요....... (진짜 아무 소리였어서 얼굴 빨개진채로 팔 휘적휘적...) 이, 잉... . . . .. ......... (...................)

(잔뜩 찡글찡글거리다 팔 잡아당긴다...끌어안고 머리칼 위로 부비적ㅜㅜ) 진짜 어디가서 이런 짓 하면 안돼........진짜 큰일나.....진짜로...... (울겠다)

(애처롭고 웃긴데ㅜ 귀엽고 잔뜩 사랑스럽고... 당겨져서 끌어안기고 고개만 들어서 볼에 입술 부비작) 바쁘면 가도 괜찮습니다~. 정말이에요. 그냥 아쉬워서 어리광 부린거라고 생각해. (귀에 속삭이고)

네가 아쉬워한 거잖아. 어리광 부렸으니 받을래, 나는. (너무 귀여워서 볼에 연신 쪽쪽거리곤. 끌어안은채 어깨에 힘이 풀려 쳐진다...) -...화도 다 풀려버렸어, 아..... (한탄...)

늘 아쉬워하는 거 왜 모르지? (간지러워서 연신 웃어대다가 같이 추욱 쳐져서 기웃기웃...) 조금 더 오래갈 줄 알았는데~ 풀릴 때까지 맞아줄 의향도 있었습니다, 나는~. (모르겠다 볼 얌냠냠...)

난 원래 아무것도 모르잖아... (부러 바보표정짓곤, 볼 암냠냠 당함... 그냥 다 잡아먹으라고 허리를 끌어안고) ~조오금 앙금이 남았긴한데, 이건 풀어줄거지? (장난스레 뱉어내다, 네 뒷말에 잠시 눈을 가늘게 떴다 푼다) 맞으니마니 하는 소린 말고?

몰라도 괜찮아. 알게 만들테니. (부러 짓는 표정이란거 알고, 목 끌어안아서 얼굴 가까이) 소문만 들었지, 당신이 좋아하는 내 얘기는 안 들었잖아요. 지금은 몸상태가 별로라~... 어느쪽도 당장은 무리지만. 그러니까 바쁜 일 다녀와요! (눈가에 쪽!)

~자꾸 이런것만 배울래...?(가까워진 얼굴에 웃으며 고민하다, 이마를 부비곤) 응, 그래서 조금씩.. 물어볼려고. 혹시나 많이 아파지면 곧장 쉬고- 잠들거면 바로 불러. 너 재워줄 시간 있으니까..알았지? (흐음..하다 결국 못 참고 입술옆에 쪽!)

(친구들이 두명으로 보인다...자야겠어)다들 굿나잇. 나 먼저 들어갈게. 8/23

(ㅠ)

왜그래..?더 놀려고? (뽀드듬..부비적)

아뇨, 자요. 간다고 하면 늘 그래요... (끙... 부비작...)

계속 이래줄거야?좋은데... (잠기운에 웃다 볼 만질만질) 먼저 잘게. 아침에 봐?

~내일은 조금 더 오래 있어볼게요. 잘 자. (손에 쪽 해주곤 빠방)

@Clemens_NOCS (당신 찾아서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8/23

!! (식사하다 쫄래쫄래 온 것보고 귀여워서 쿨럭거림;;) ....루, 좋은 점심. (이미지 관리차 얼굴정돈한다..)

(당신이 20센티만 작았어도 내 키가 귀엽게 보이진 않았을텐데 하는 표정지음) 나한텐 아침이니까 아침인사 해주세요! (방금 깼다...)

(잘 모르겠다....네가 얼마였든 귀여웠을 것 같은데... 관념듣고 자리에 앉아 올려다본다...똑같이 귀여운데...) 어떤 아침인사를 원하는데? (고개 숙여보라고 손짓 슥슥)

(앉아서 올려다보는 눈이랑 마주치고 너무 귀여운 나머지 심장에 디핀도 맞은 기분 들어서 벙...찜.......) ㅡ좋아해. (손짓에 갸웃이다가 느리게 앞머리 넘겨주고 숙여서 이마에 쪽)

(올려다보다 동공팝핀) ........????????????방금 뭐라고 했어? (이마쪽받고 덜걱덜걱거림)

아.. 아침인사요....................................... (.......................................) (말 잘못했나 싶어서 눈 깜빡이다가........ 어............?)

(이쪽은 진실게임을 들어도 자신인지 몰랐던가보다.....)(강낭콩 오기전에 대답해주고 싶어서 다급해짐) .....,,,,나도 좋아해, 루. 좋아하고 있었어.
...나 이제 매일 이렇게 아침인사해도 돼? ( 허리 안고 올려다본다)
(한참 생각하다 다시 왔다) .....너 이거 진짜 아침인사구나? (계속 진실게임만 생각했더니 너무 과도하게 의식했나봐)

(한참 말이 없다가 내려다보면서 양손으로 당신 머리 부벼줌...) 누가 바보인지 모르겠네. 방금은 진짜 아침인사였거든요~.... 루는 연애같은 유치한걸 할 생각 없습니다.... 그러니까 졸업하고 오세요... 결혼을... 아니 누가 내 입을 좀...
나는 네가 너무 좋아...... 정말 좋아. (또박또박....)
있잖아요, 없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루의 이상형은 돈 많은 사람이거든요.. 근데 클렘은 돈이 없어도 평생 책임지고 싶은 사람이에요... 넌 나한테 그런 사람이니까. 네가 감당해야 하는 건 그냥, 나밖에 없으니까~... (울기 시작...)

미안, 미안..... (이쪽도 울기시작...) 내가 요즘 너 보면 고백한다는 생각밖에 안 해서...네 좋아해가 내 좋아해로 들렸어......내가 어제 진실게임때문에 잠을 좀 못잤어...내가...정신을 놨나봐... (들켜버린 거 이실직고하는데 비참하다)
루....나 돈도 많으니까....(?)그냥 나랑 연애해. 졸업할 때까지 못 기다릴 거 같아. 아니, 못 기다리니까.나랑 같이 있어줘.
이렇게 고백하고 싶지 않았는데...대신 매일 고백할게. 매일 사랑한다고 얘기할게. (볼을 매만지고) 내가 조르는
데에 약하다고 했잖아. 그렇지? (들어줄 거지. 그런 눈으로 바라본다. 얼굴이 시뻘겋고 찡글거린다...)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우는거 보고 이상한 소리 내면서 웃기 시작...) 아직 못 해준 말도 많고 못 받아낸 말도 많아. 왜 항상 마음이 급해서 일이 죄다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이번만큼은 인정합니다. 뭐든 내가 다 잘못했어요.
어쩐지 5학년 저녁식사에서 밥 냄새가 안나더라.. 이걸 자각한 나는~ (정말 비참한 얼굴로 말을 뚝, 뚝 흘리다가) 인생이 너무 싫은데 당신은 너무 좋아. 최근 지껄인 말들은 대놓고 네가 좋단 말이었잖아요. 내가 네게 약한 건 알면서 그건 왜 모르지?
(그런 너를 올려다본다... 와중에 귀여워 죽겠어서 좀 죽고싶음..) 계속 내 옆에 두고 싶어. 들어준다고 말하면 어디 안 가고 나랑 있어줄 건가요? 클레멘스.

~~...네가 항상 아쉽다고 했잖아. 들어도 들어도 헷갈렸어. 내가 널 너무 좋아해서, 거기에 널 괜히 투영하는 줄 알았어. 난 항상 네가 예뻐보이니까, 그런 것인줄로만 알았어.
(네 표정에 벅찬 목소리로 이마를 부비고) 아, 더 예쁘게 말해주고
싶었어....머릿속에 너만보면 헤매는 말들, 곱게 포장해서. 가장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싶었는데....너무 참았나봐, 너무 급해서 튀어나왔나봐. (감정을 터트리듯 한숨쉬고)
-응, 네가 가라고 해도 안 갈거야. 내가 감당할 건 너밖에 없다고 했잖아?
너만 끌어안고 살테니까... 너야말로 어디 간다고 얘기하지 말아줘. 계속 욕심내게 만들어줘. 네게 변하는 걸 보여주겠다고 했잖아. 너한텐 모두 다르게 행동할테니까. 인생이 싫으면 좋아지게 만들어줄게, 루. (이제서야 짧게 웃는다)

(마리한테 9600갈레온 주고 납치해올 생각이었던 사람은 조용히 입을 다문다...) 8/24

그 9600갈레온이 뭔지는 아십니까?

?? 뭔데?? (어리둥절)

너야......................................................................... (미치겠음)

??????왜 나야......................???........????(이해못함)

(웃겨뒤지겠음) 클레멘스 키 모두 곱한 값이거든 -마리

(루랑 러브 얘기 듣고 소파 널부러짐) 8/24

(슬쩍 네 고개 들어봄...)

(나갛ㅆ음!!)

(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바지끄댕이 질질 ㅠㅠ ㅠ)

(잡힘ㅠ)(무표정이지만 겁나게 시ㅣ무룩함ㅠ) 너무했어............,.........,.

(시무룩한거 너무 귀여운데 웃으면 화낼거같아서 혀깨뭄;) 루가 잘못했어요........................... 이리와. (새끼손가락 흔들)

................. (자기꺼 찾으러 감......)(새끼손가락 건다)

아 맞아 루 나도 클렘 아들이야 (관계갱신) -로넌

이혼합시다 클렘..

ㅜㅜㅜㅜㅡ (운다....)

아뇨.. 그.. 입이 제멋대로.. (제3의자아) 나 만나기 전에 사고를 얼마나 쳐댄거야.... (클렘 봄..)

........내 인생은 둘로 갈려. 널 만나기 전과 후...,(스윗하게 넘겨봄)

클렘을 둘로 나눠버리는 수가 있어요

잘못했어 자기야;;(와중에 진짜 자기라서 기분좋아지는 자신을 혐오;;)

(한시간동안 정좌하고 루 침대 위에서 기다리기로 함...)(반성) 8/24

(기숙사 돌아왔다가 침대에서 기다리는 당신 보고;;; ;;; 아;;;;; 환장함ㅠ)

! ..........루...... ( 너 온 거 보고 덜컹거리다 매맞을 거 기다리는 얼굴로 일어나서 다가와봄....다리저림..기죽음.. )

(왜 하필 침대 진짜; 무ㅠ표정이지만 내적으로 울기 시작함.....) (당신 지나치듯 하면서도 팔로 허리 안아서 백스탭 시키고 침대에 퐁 앉혀버림..................)

( 문 앞이었어야 했나.....?고민...)(지나치려는 것에 분위기가 묘하게 울망해지다....탓탓탓 뒤로 가짐....앉혀져서 올려다본다...) ......루.....화 풀렸어?

....안 풀렸거든요! (작게 으르렁) 그래도 이성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는 여유는 좀, 만들고 온 척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여유없단 뜻이다... 당신을 앉히고 시선 내려 바라보다가 이내 어깨에 이마 툭 기대고 가라앉히듯 심호흡...)

.......... (드물게 깨갱...귀엽지만 여기서 웃으면 둘로 갈라질 거 같으니 참자...) .............아직, 여유로운 척일 뿐이라는 거네.......? 만들어줄까? 여유. (어깨에 톡 기대댄 널 끔뻑거리며 바라본다)

............속으론 질투 나서 죽겠으니까요. 당신 위해서 아닌 척이라도 하는 거지. (옆으로 고개만 살짝 굴려서 뾰로통한 얼굴로 당신을 마주한다.) 어떻게?

......여기서 질투가 기분 좋다고 얘기하면. 눈치없는거지? (결국 저도 모르게 반쯤 웃는 낯이 되어 답하다, 네가 고개를 돌리자 뭔가를 고민한다. 한참후에야 입술에 간지럽게 입맞추고 떨어져) -....이렇게?..하하..(지가 해놓고 지가 더 덜컹)

또, 또 알면서 묻지. 어떤 꼴 나는지 보고 싶다면 얼마든지 해보세요... (잡아먹을듯 굴면서도 웃는 낯에 기분 풀려버리는 스스로가 싫다... 입술이 닿았다가 떨어지고 나서야 뒤늦게 당신의 행동을 알아차리고 한참 벙쪄있다가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루는, 분명 대화가 몸의 대화라고 한 적은 없는 것 같거든요 근데 진짜 넌 나한테 왜 이래........... 여유를 만들어준다면서 다른 여유를 박살을 내면 어떡하냐고요.... (급기야 입 터져버리고맘.. . )(;;;;;)

미안.....근데 나 신경썼다는 게. 네 감정이 일어났다는 게 좋아서. (순둥하게 웃다, 네가 입 터지기에 쬐끔 당황 반 기분 좋음 반...헛기침해본다 ) 아니, 기분 좋아지라고 한건..데. 다른 사람이랑은 안 했잖아. 승리자의 여유를 가지라는..??
(사실 계속 하고싶었던 거라 핑계를 덕지덕지 붙여본다)

당신이 이렇게 솔직을 무기로 치고 들어올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곰인지 여우인지도 조금 헷갈리고요... 당신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은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순둥하게 웃는 얼굴이 좋다... 중증이다...)
...다른 사람이랑 안 한 거. 이런 거, 나한테만 해야 돼요. 응? 정말 다른 사람한테 하면 안돼. (바짝 붙어서 중얼중얼)

(클렘 옆에서 마카롱 챠묵쳐묵......................) 8/25

넌............그래.......먹어라. ......... (와중에 잘먹는 거 귀여워서 그냥 넘어감....)

(자기야 나는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하는 눈빛으로 바라봄) (입에 마카롱 넣어줌.......)

(...,)(받아서 안 씹음.......,)(입 안에 존재할 뿐)

좋아해요..................... 마카롱.......................... (작게 소근...)

(내적 발작)(ㅜㅠㅠ 입안에 차있는 채로 삐져서 멀어짐ㅠㅠ)

(ㅜㅋㅋ) 그, 그걸 노리고 한 건 아니었거든요~!... (멀어지지 말라고 양손 잡아서 다시 질질 땡겨봄ㅠㅠ)

(질질 땡겨짐...ㅜ) ............... 진짜 아니었어? (나 뭐 마시고 있다가 옆에 이마박은건 아냐는 얼굴)

(양손 잡고 볼에 쪽쪽쪽...) ...........좋아하는거 뻔히 아는데 왜 물어보겠어요~... (그냥 듣고 싶었던 거라는 얼굴...

(쪽쪽당함ㅠ부비적거린다) 다음에 나도 할거야...불꽃놀이... (쪼잔)

@Skyler_NOCS 루, 자고있어? (기숙사 방 서성) 8/25

아뇨! 잘 건가요? (문 빼꼼)

아니, 언제 자려는가 싶어서. (쓰담)

느즈막히~. 피곤하면 먼저 쉬어도 괜찮습니다. 러브는 내가 볼게요. (볼 톡톡)

느즈막히? (볼에 손 부비적) -응, 그럼 부탁할게. 좀 졸려서....
(뭔가 고민하다)...음..이건 괜히 내가 겁나서 말하는건데. 난 너랑 살기 싫은 거 아냐, 알지? 네가 마리랑 살길바라는 것 같아 농담하는 것들, 혹시나 걸릴까 싶어서...괜히.

시합만 보고~... (말 바꾸곤 양손으로 볼 문질러주면서 끄덕끄덕)
압니다. 루도 이제 말하는 거지만~... 나는 한동안 마리랑 살 생각이었어요. 안정될 때 까지요. (한번 꼬옥 안아주고 부비작)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괜히 나도 시합때까지 견디고 싶어지네. (문질러지며) 응, 그래보여서- 부담주고 싶지않아 하는 말들이긴 한데, 혹시나 그것들이 서운하게 들릴까 싶었어. 난 퉁명스럽잖아. (마주안고 짧게 웃어) 뭔지몰라도, 안정되고 나선 낚아채올테니까..고맙진 않을걸.

솔직히 재우기 싫지만요. (눈 휘어 웃으며 볼 조물조물) 나야말로 무신경해서 말해야 된다는 걸 잊었어... (이마를 맞댄 채 살짝 부비곤 미안한듯 말끝을 흐리다가) 부담 아니에요. 조금 더 어리광 부려도 괜찮습니다. 받고 싶다고 했잖아요.
나한테 말하기도 전에 먼저 마음 정리하지 마. 서운하기도 한데 당신 천성인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말 정리가 안되서 침묵...) 나 데려 살고 싶습니까~? (끙)

나도 그래서 깨어있지. (웃음기를 섞어 내뱉곤. 습관스레 괜찮다 하려다 흐음. 소리낸다) ~조금 서운했지만...? 나올 땐 내게 먼저 말해줄거라 믿어. 욕심을...계속 푸는 법, 배워나가고 있는데 역시 아직 헷갈리네. -그러니 가르쳐줘. 네가.
너한텐 칭얼거릴 수 있으니까. (침묵하는 네게 눈을 휘고) 데리고 살고 싶은 것도 당연하지? 왜..., 넌 설마 아니야? (곧장 배웠다는 듯 서운한 체 퐁퐁)

(왜 덜그럭이야)(자기도 덜컹했으면서 뿔남) 8/25

(뒤에 관념 좀 지우자는 눈빛)

(잘못했어....)(뿔남 만 남긴다)

(손으로 뿔 뽂...)

(순둥해짐!)(뽀쪽)

(그 뿔을 나한테 달면 어떨ㄱ까?) (표정 무서워짐)

(다 잘못했어....)(빌빌댄다)(근데 표정 옴니큘러로 찍어놔도 돼?)(?)

(손 떼자마자 뿔 똑 떨어짐....) (절레절레 거리면서 옴니큘러 러부쪽으로 돌려주고 쪽쪽쪽~)

(쪽쪽받으며 킥킥거림)(귀여워서 약하게 콧등 앙 문다)

(킥킥거리는거 귀여워서 살고 싶지ㅜ않음ㅠ) (물렸다가 네 볼 쭈욱 당겨본다)

아야야(아픈 척)(당겨지는 손 쪽으로 슬슬 상체가 기운다)

(조금씩 졸다가 머리 쾅...) 8/25

(쿠션).....자러가는 게 어때...

코를 영어로 뭐라하는지 아십니가?
노우ㅜ즈... (꿋꿋)

하................,자기전에 나 불러.(쓰다듬고 안아줌...안고 관람)

(킥킥거림) 요즘 기절이 습관된 것 같아서............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안겨서 관람.....)

(귀엽군)(행복해짐) 끊어자는게 몸에 익었나보네, 네가.... (토닥토닥)

(졸려서 턱 괴려다 눈 찌름)(얼굴싸매고 부들부들) 8/25

(웃다가 눈에 푸.. 바람불어줌..)

(ㅠ칭얼댐)

(팔벌려줌ㅠ)

(안김ㅠ)(눈 따가워ㅠ)

(눈가 푸푸.. 바람 불어주고 안아서 기ㅛㅜㅅ사감...)

(...너 지금 자는구나)(얌전히 안겨서 올라감.....)

(죽겠다는 표정...) (아무 침대에나 눕혀주고 덮듯이 누워봄...)

(쓰담..잠시 고개들어보라는 표정)

왜.... (목 잠김... 고개만 살짝 들어보고)

....... (잠시 고민하고 얼굴 매만지다..네 붕대 위 눈가에 입맞추고) ....여기에 굿나잇 키스, 항상 해주고 싶었어. (느리게 웃다가 이불덮고) 잘자, 루. 이대로 자자....(토닥토닥)

..놀랐어요. (당신 행동에 조금 놀랐는지 반쯤 잠 달아난 애매한 표정 짓다가 붕대 위를 매만지며) 새겨지는 게 상처가 아니어도 아플 수 있다고 했던 말 기억해요? (다시 푹 기대서 느리게 부비작거린다.) 루는 당신을 많이 앓았다고. (작은 목소리로)

(반대로 이쪽이 살짝 졸았는가보다. 슬 풀린 눈으로도 시선을 맞추고 부비적거리는 널 안는다) -...앓아줘서 고마워. ...못된 말인거 아는데도.... 혼자 아프지 않았던 게 날 기쁘게 만들어.
(잠결에 웃고)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싶다, 어디서 앓고 어디서야 날 봤는지. (머뭇거리다, 네 존재를 확인하듯 느리게 어루만진다. 이내 볼을 쓰다듬어) 사랑해...루.

(그짓말...) 8/25

(그짓말이라니요...)

( 내가 기계한테 홀렸던 날....친구를 뺏겼다며 기숙사올라가버린 널 기억해.... )(소녀감성)

(그거 내 기억에도 남아있습니다 그 때 되게 질투나서 그랬거든...) (입 비죽)

(난 친군줄 알고 쫓아올라가며 내적 울음터트렸는데...)(질투라 하니 또 귀엽다...비죽거리는 입술 위에 쪽!하고 비실비실 웃음)

(진짜 정말 두사랑 하셨느냐는 표정으로 봄.....) (ㅋㄴㅇ열받는데 웃는거 예뻐서 당신 넘어뜨리고 입술에 뽀뽀 쪽!)

(아 왜 이렇게 귀여워 그만 귀여워;;절대 아니야 너밖에 없어)(너무 사랑스러워서ㅠ퇴학당할거 같아서 얼굴떼고 끙끙거림)

(저세상 복잡하게 뛰쳐나갔던 걸 기억한다)(사랑한다는 얼굴로 나갔는데 몸은 교수님보고 머리는 루 보고 있었음;;) 8/25

그것도 기억합니까? 우리 처음 뽀뽀했을 때~ (입 터짐)

너랑 한 뽀뽀가 너무 많아....(할때마다 자기 머리채 잡았던 건 기억남..)할로윈 때인가?

으으응 아닌데, 그보다 전이었습니다! 기억해줘요~! (클렘 터진 인성 수습하려다가 뽀뽀해버렸다고 손짓발짓 설명해봄...) 나, 나만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서 완전 별로인데. (부들부들)

(와중에 으으응에 심쿵) .........................? ...나 기억력이 안 좋아............ 자기야......알려줘......(애교로 무마해보려고 해본다...........) 네 뽀뽀들 볼때마다 정신나갔어서 그래...

.........................? 그럼 그 사람이 클렘이 아니었나봅 (라고 말하고 금방 입을 닥친다.)

......, , ,............,.......

........... .,,,,,,,,,,,, .........................

..........................................................................루. (느리게 일어나서 또 좀 벽에 가둬봄....표정 굳을까봐 은은하게 웃어봄..)

(으윽) ...........................................농담인거~ 알잖아요. (비실비실 웃으면서 목 끌어안고 최대한 예쁜짓... 해봄... 평소에 안하는 짓...)

.......................안 넘어가.......내가 보고도 겨우 넘기던 건데, 네가...이렇게 찍어주니, 고마운데.......우리 이거에 대해 얘기 좀 할까.....?(예쁜짓해서 안긴하는데 분위기 살벌함... 화나서 볼 카득 깨문다)

보시던 그대로라서.......... 난 딱히 할 얘기가 없는데........... (안겨서 삐질삐질 시선 피해보다가 볼 물리고 아파! 하면서 부루퉁하니 물린 볼 문질문질....)

.........................(복장 터지는 얼굴 튀어나옴) ......................나도 할 수 있는데. 친구들한테. 나 그래도 안할건데, 네가 신경쓸까봐. (꿍시렁대며 째려본다...아프다길래 와중에 또 뽀뽀는 해줌)

..........할 수 있는 거 나도 알거든요! 근데 하지마요! (으르렁) 그냥, 너한테도 좀, 하고 싶어서... 내가 그런거에 거리낌 없는 사람이 되면 장난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멍청한 소리지만요. (말하면서 네 볼 살짝 문다.)

....... (물리면서도 토닥토닥) 아..,진짜. (이유가 귀여워서 끓었던 게 식는다..)
.......스킨쉽, 너무 좋아하는 거면. 나한테 두배로 하는 걸로...딜하려고 했는데...그런 이유면, 하지마. (내가 보기 힘들어. 응? 하고 찡얼찡얼)

내가 손 잡기도 싫어하던 사람이었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하는데... (물론 손잡기만이었지만 중요하지 않으니 넘기기로 한다.. 얌냠냠 물다가 귀걸이한 귓볼도 살짝 물어버리고 기분 풀린 것 같아서 비실 웃음) 그럼 당신이 다 받아주고 당신이 다 해주세요.

~나한텐 잡아줬잖아. (네 꿈때문에 내가 찡얼거렸던 거지만 괜히 뿌듯해져서 말해봄...귓볼이 물리자 저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리다, 네가 웃자 오히려 더 찡그린다. 역시 감당이 안된다는 듯 웃고) ...나 자퇴하고 싶게 만들지마... (애원하듯 안는다)

~왜 잡아줬더라... (기억이 가물해서 갸웃했다. 그렇게 보이기도 싫어서 1학년 땐 아예 가리고 다녔던 걸. 표정을 찡그리자 미간을 꾹꾹 펴준다. 그래도 감당해줄거지.) 네가 먼저 날 그렇게 만들었잖아. 안된다고 하지. (허리 안고 볼에 쪽쪽)

-...이러려고 잡아줬었지. (눈가를 휘며 네 손을 잡아든다.그 끝에 느리게 입맞추고, 펴지는 미간에 장난스레 찡글거려. 응, 너만 안고가야지.)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여튼, 안된다고 할리는 없어.내가 다 받아주고..내가 다 할래.아주 다 가지려고.

물드는 게, 조금 겁났어요. (정작 당사자는 자각도 없는 행동이 얼마나 나를 침범할까 싶어서. 손가락을 바르작거리다가 볼을 감싸서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춰주고) 안된다고 해도 했을 거 알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고. 전부 된다고 하니까~.
내가 얼마나 저질러버릴지 나도 모르겠다고. 나는, 차라리 고삐가 있는 편이 나은 것 같습니다. 짐승 같네. (눈살을 가볍게 찌푸리듯 웃고)

나한테, 물들거 같았어? ( 그 전제조차도 생각치 못한 일인지, 입맞춤받자 얇게 웃는다. 들떠 자꾸만 어지러지는 감정이 그대로 새나가는 게 익숙치가 않다. 그러면서도 자꾸만 웃게 되는 얼굴은 가감없이 그저, 행복한 표정.) -저질러도 내가 감당할텐데.
~이 쪽도, 너 볼 때마다 목줄을 쥐어뜯을 것 같아 아슬하다면....네게 난감한 말인가? ( 난 짐승 좋아해. 귀엽거든. 내 건 귀엽기만 한 것 같진 않지만- 그리 읇조리며 따라 웃는다)

처음부터 그랬거든요. 선 그어둔 걸 성큼성큼 넘어와서 고집쟁이처럼 앉아있고~... (근데 막상 또 그렇게 파고드는게 싫었느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라.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은 너였다는 걸 정말 몰랐냐는 얼굴로 바라보다가 푸핫, 웃으며)
클렘에게 목줄이 어디있습니까~? 있다면 누가 쥐고 있지요? 내겐 안 보이는데. (양 손을 펴보이고 그대로 볼을 감싸서) 하고 싶다랑 할 수 있다의 차이를 알지요. 감당은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만 한다고 해. 적어도 난 졸업까진 기다리려고 했어.

-너한텐 괜히 이상하게 굴게 되었던 건 기억해. 난 원래 놓으면 놓아지는 사람이었는데... (아주 어릴 적, 네 손이 잠시 놓아지는 것에도 시무룩했었지.아쉬워본 적이 없는 몸이라 이상했어.그땐 정말 몰랐는데...이젠 다 알지. 이건 다 삼키곤 눈을
맞춘다. 볼을 감싼 손을 그대로 내려 제 목을 감듯 쥐게 만들곤. 답지않게 방긋!) ~네 자체가 내 목줄이지. 네 말대로 이쪽도, 졸업까지 기다리려했거든. (그리 웃고서, 문득 바라봐) 조금 다른 얘기지만, 못 기다린건..역시, 상을 빨리 받고싶어서?

기뻐해도 돼요? 난 잡고 싶었다는 거잖아. 물론 루는 조금 늦게 알았지만요. (그러다 네가, 사실은 나보다 더 미련없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건 언제였을까.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약하게 쥐어진 목을 한 번, 답지 않은 웃음을 한 번.
얼빠진 얼굴로 번갈아보다가 내적으로 울기 시작함...) 던컨 어린이의 숙제 검사가 되게 흐지부지 넘어간 것 같은 기분은 착각인가요? 상으로 뭘 받고 싶었는데? (그대로 목에 팔을 감고 의아한 표정)

응, 기뻐해주면, 나도 좋을거야. (네가 말한 미련까지, 나는 네가 더 궁금했다. 너 또한 아쉬움없는 사람이니 그리 말했겠지. 애닳음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도 네 표정에 웃어내고) 숙제 검사, 나 이미 수십번 해버린 것 같은데-
우리 선생님이 유일하게 눈치 못 챈 게 내 숙제려나. (즐거워진 얼굴로 목에 팔을 감은 네 입술에 짧게 입맞추고. 잠시 후에야 떨어져 느릿느릿하게 뱉어낸다. )
-나 알아왔어. 내가 모르던, 혼란스러워하던 내 감정들. 나 자신이 바라는 것.
모두 널 향하던 거란 거, 알아왔는데. 선생님. (혹시 기억나? 네가 내게 기억이 흉하다 했던 날, 내가 했던 답변. )
루, 난 네게 감정을 줬어. 기억을 덮으려 매일 너를 예쁘다 했고, 네게 허락받지 못한 키스대신 포옹을 해왔었지.
일방적인 소모는 싫다고 했었지? 그래서,... 내가 네게 뭘 주면 된다고 했는지 기억해? (짧게 웃고, 그걸 줘. 그게 내가 욕심내는 상이야. 그리 말하듯 바라본다)

(짧은 입맞춤이 아쉽다는 듯 미적대다가 나직하게 입을 열어본다.) 그럼 숙제에 대한 답을 해볼까요! 일단~... 기억 나. 나는 당신이랑 관련된 건 사소한 것들 하나마저 기억한다고 했잖아요. (팔을 푸르고 몸을 바로 선다. 똑바른 낯.)
알아? 흉터를 덮는 여러 방법 중 하나는 다른 무언가를 새겨서 원래 있던 흉을 덮어버리는 거에요. ㅡ적어도 당신이 나한테 한 건 그랬어. 나한테 늘 겁내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지. 네가 보기엔 내가 그래보였나보지. 그래,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두려움이 맞다는 것을. (스스로 내게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 자각조차 없이 너를 새겼으니까. 그걸 바라지 않으면서도 바랬던 나는 결국. 짧게 숨을 뱉어낸다. 약간 초조하게 웃어버린다.) 덮였어. 이제 흉하다는 생각보다 당신이 해준 것들이 먼저 생각나요.
(한동안 침묵하다가 네 손을 끌어당겨 제 가슴께 위로 툭) 내 존재. 모든 것. (시선을 맞추고) 준 것을 다시 주는 방법은 몰라요. ~이제야 말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옆에 있었어. 너만 보고 살았어. 나는.

( 네 시선에 몇번이나 입을 달싹였다. 무어라 말이 나올 듯, 말듯. 괜한 단어들을 내뱉었다간 이 순간이 깨져버릴 것 같았어. 결국 네 가슴께에 올라간 손만 저도모르게 움찔대다, 손등으로 네 고동을 느껴본다. 두근거리는 박자를 헤아린다는 걸
특별히 여겨본 적은 없지만, 이 것을 네가 내게 주었다 생각하니 아득해진다. 덮였다는 말들이 내 고집들로만 여며져왔을까, 가끔은 고민하던 것에 구원을 준 기분이었다. 답지않게 잔뜩 찡그려진 얼굴은 조금, 벅차보였다. ) ~...루, 나는.....
( 네게 한껏 매달리려 상을 달라 뱉었었지만, 내 억지에도 정말 내어주었다던 네 말은 의외의 것이라. 헤매고 헤매던 단어는 결국 짤막하게 나간다는 게 안타까워) ~..나는, 내가. 지금 너무...새삼스레 벅차다고, 얘기하면. 넌..놀릴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했던 말처럼, 비슷한 어투로 뱉어낸다. 조금 다른 게 있다면 더 다가서고, 닿던 손을 올려 네 볼을 느리게 감싸쥔다. 평소보다도 허물어진 표정으로 이마를 맞대고서) ....키스해도 돼?

(5시군....) 자야겠어, 다들...굿나잇. 8/25

(?????) 내 꿈 꾸래요! (?)

응, 네 꿈 꿀게. (입술에 쪽 하고 침대들어감)

아냐 역시 내 꿈은 아닌 것 같아요.............. 현실의 나를 봅시다........... (급 후회해서 이불 덮어주고 자기꿈 꾸지말라고 토닥토닥 두드려줌...)

? 그럼 다른사람 꿈 꿀게.....?굿나잇, 루. (살짝 놀려보고 도로롱 잠들어버림)

? ????? ??????????? ????? ? (잠든 널 보고 되게 솜사탕 물에 녹인 너구리같은 표정 지음................................)

(교수님한테 질투하려고 했지만 교수님 얼굴을 볼 때마다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해버린 내 자신이 싫었 다...) 8/26

(관념이 귀여워서 미칠거같다)(뽀쪼쪼쪼)

(완전 힝구임) (둘로 나눠갖기 싫습니다 전부 내 거라고 말 해)

(너무 귀여워서 이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안고 데굴데굴 구른다)(나 전부 네 거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부 네 건데? 너 화날까봐 다른 사람 못 주는데.)

(클렘이랑 바닥청소해서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만 좋아서 입 다뭄) (머리부터 발 끝까지 남 줄 것 하나도 없습니다 루를 왜 쪼잔한 사람 만들지요 자꾸 ㅠ 하는 환장 퐁퐁 풍기다가 올라타서 뽀쪼쪼쪼)

(답지않게 먼지잔뜩인데 것도 모르고 좋다고 멍뭉이 웃음 나옴)(아 나 그런데 너 쪼잔해질때마다 귀엽고 예뻐서 미칠 것 같아.... 조금만 더 쪼잔해봐 바람이나 필까)(뽀쪼쪼받고 미쳐버림)

(평소랑 다를 것 없이 꼬질이되서 머리카락 흐트러진거 정리해봄) (@~#@&&~&*@&) (아 진짜 마지막 말 듣고 완전 인생 환멸 티 펑펑 내면서 입 꾸우우욱 다물고 째려보다가 볼 와작 물어버림;)

(너 흐트러지는 거 보다 장난기 돋아버림...묶은 머리칼 쇽 풀어버린다)(와작 물렸는데도 좋다고 울면서 웃는다.. 아파-하곤 상황 넘기려고 눈빛 바꿔봄....! 너도 폈잖아.....?나 아직 못들었다? 왜 돈받고 사귀었는지)

(풀리고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귀 뒤로 넘긴다 난장판; 흘겨보다가 한숨 쉬듯 입 열고) 그러니까 정말 (반쯤은) 짓궂은 헛소문이라니까요~. 학교 밖으로 심부름 하는 일이었는데... 평소 이미지 관리를 잘합시다 우리... (교훈 남기고 멋진 미소!)

(이 모습도 마음에 드는 듯 머리카락 끝을 매만지다, 살짝 쥐곤 짧게 입맞춰) ...그렇다면야. (믿으니까..대신 소문 낸 놈들을 알아볼 얼굴이 스쳐지나갔다..하지만 네게는 그저 눈을 끔뻑이고) 흐음, 무슨 심부름? 일을 벌써부터 할 이유가 있었어?

(나는 별로라서 매일 아침 자르는 상상을 한다는 눈빛) (눈가에 쪽 입맞춰주고) 사귀기도 전인데 바람은 아니지. 나 질투해서, 미치는 꼴 보고 싶다고, 피고 온다는 것보다, 훨씬 낫지. (뚝뚝 끊어 말해보다가 멀뚱히) 잔심부름. 그리고 생활비요.
루는 이제 스카일러가 아니니까요. (깨물었던 볼 쓰담쓰담!)

(안돼-내건데. 손가락도 머리카락도 다 내건데.) -그건...맞는 말이지만... 바람이라고 말을 못해서 더.... (슬펐다고. 괜히 툴툴대려다 끊어말하는 널 달래려 감싸안는다. 그런 말 안할게.) 흠...졸업후에도 하려고? 아니면 정말 집요정 될거야?

(네 거 맞아. 자르면 다 너 줄게. 하는 표정) 그래도 뽀뽀는 당신이랑 처음 했는데~. (감싸 안기고 마주 달래려는 듯이 작게 조곤조곤) 졸업 후엔 다른 걸 찾아보려고. 지금은~... 졸업도 못한 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어서요!

(그럼..내가 잘라줘도 돼? 하는 표정)
....... (거기에 또 달래진다...안은 것에 힘주어 말없이 부비적거리고.한참을 망설이다) 흐음..... 혹시 말이야. 졸업하고...딱히 생각해둔 게 없으면. 내 제안 들어볼 수 있을까?
일 관련인데. (나랑 일로 엮이는 건 싫으려나? 갸웃)

(손가락을?) (....)
싫은 건 아닌데. 진로 방향에 있어서 만큼은 길이 다르다고 생각했거든요. 마다할 이유도, 가릴 처지도 안되지만 당신이랑 연관되어 있으니까 신중해져 볼까요~. 말해봐. (일단 들어보고 생각해본다는 뜻이다. 물끄러미.)

(머리카락을....자를거라면)(...)
으으음, (달싹이다) -아니야, 애초에 전제자체가 순서가 잘못되어있는 걸 알아버렸거든. 아까 마법이랑, 어마방이랑, 변신술 뉴트과정을 듣는다고 했지. 뭘 생각하는 중인데? (이거부터 물어볼래.하곤 쓰다듬는다)

(손가락은...?) (....)
딱히 생각해둔 건 없습니다. 정 할 것이 없다면 해오던 익숙한 일을 하겠지. 그래서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했잖아요! 설마~... 약초학이나 마법약 NEWT 과정이 필요했습니까? 이 나한테 그런 걸 바랬어? (...)

(손가락을...자를 일이 뭐가 있어? 잘리면 고쳐줄게;나 의사할거야)(...)
아니........그런건 아니고. 너 듣고싶은 수업만 듣는 거 뻔히 아는데 뭘....(은은해짐)
음...지금 익숙한 일. (데이트 해준다 소문나는 일일까봐 울컥했다가 진정)

-내가, 스코틀랜드로 이사갔던 걸 얘기해줬던가? 그 이전 런던 집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처분하려 했었는데..(이건 6학년때쯤 얘기해준것 같은데. 하고 기억을 더듬듯 찡그리다) 아무래도 완전히 없애진 못할 것 같아서. 관리할 사람이 필요하거든.

(결국 그쪽으로 관심을 뒀냐는 신기한 얼굴로 박수 짝짝)
관심도 재능도 없는 것들 붙잡아봤자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자상해짐) 무슨 생각하는지 알 것 같은데 그거 아니거든요~! (이미지가 큰일났다며 마른세수 해보고) 기억나요.
그치만 그 집은~... (슬슬 무슨 제안인지 눈치채서 눈을 깜빡거리다가 찡그린 미간을 꾹 눌러주었다.) 당신이 관리하고 싶어할 것 같았는데. 소중한 게 많잖아요.

(의미심장한 얼굴로 박수받고 뽀쪽!) 시원시원하구나...(은은해짐) 아니라면...다행이야. 졸업 후에도 어릴 때처럼 싸우고 다닐 순 없잖아. (의뢰인들을 조져버릴뻔했다는 순화시키는 중이다)
음...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해버리면, 관리가 아니라..
거기에 얽매여버릴 것 같았어. 좋고 나빴던 장소니까, 복잡해서 더.. 들어앉아 있겠지. 별 것 아닌 기억들에 매여서. (눈을 느리게 깜빡시고) 그래서 덮어버리려고, 내 흉터. 좋은 기억으로. - 가장 좋은 사람으로. (너로 말이야. 하고 마주보곤)
뭐어, 이렇게 말해도, 아직 관리만 할지, 별장으로 쓸지 게스트하우스로 바꿔버릴지, 고민중이지만....부담스럽다면 당연히 거절해, 루. 너도 네 진로가 있는 걸. ( 제 속을 드러내는게 낯선지 볼을 긁적.. )

(왜 그런 얼굴이냐며 뽀쪽받음!) 당연하죠..... 그럴 시간에 차라리 당신 보는게 훨씬 이득이거든요..... (그러다 조져버릴 뻔 했다는 말을 돌려 말하는건가 눈치채고 미친듯이 웃어대고) 예의 높으신 분들 경호~? 비슷한 걸 말하는 거였습니다~.
익숙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요. (오해가 풀렸냐는 눈으로 바라본다.)
ㅡ (그렇게 말하면 거절도, 무엇도 못하겠는데. 한참 마주보다가 볼을 감싸고 느리게 입 맞춰주며) 별 것 아닌 기억 아니잖아요. 그런 식으로 좋은 기억까지 덮으려 하지는 마.
(한번 더, 아까보단 조금 더 길게 입 맞춰주고 느릿느릿) ...~클렘. 나랑 그 집에서 살까? 나중에ㅡ. 당신이 괜찮다면.

(아무것도 아니야~하고 두루뭉실하게 넘겨버리곤) 그런 얘기에 나 기뻐하면 안될 거 같은데...솔직히 기분좋네...(솔직) 아, 경호? 렉서스같은? 그래서 데이트니 뭐니 소문이 돌았던 거구나....어마방, 변신술, 마법. 네 과목들에도 적합하고.
(질투섞였던 오해가 풀렸는지 기분좋게 네 볼 암냠냠.. 내가 이렇게 단순했던가?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좋은 기억까지 덮지 말라는 말에 자각이 없었던 듯 표정이 묘해지다,  네 느릿한 어투에 당황스러운 얼굴이 드물게 그대로 드러난다. 괴랄한 표정.)
~~...????~/?????? 그래줄거야? (괜찮은 정도가 아닌데. 생각도 못 했어. 하는 기색이다)

(미꾸라지처럼 소파에 늘어짐) 8/26

(쇼파 옆에 쭈그려앉아봄)

(늘어진채로 이리와달라고 손짓...)

(손 잡아서 느긋하게 볼 기대고 웃음 참음) 왜 이렇게 늘어졌을까~...

(손에 네 살이 닿자 힐링되는 기분...엎어진채로도 푹 늘어진다...) 너...옷 입히는데.... (예뻐서 발광을 좀 많이했다) .....졸업하고 옷 사러 가자..... (뜬금)

(관념때문에 자음웃음터2졌는데 이쪽도 뭐마시다가 뱉은거 아느냐는 얼굴;;;;;;; 손잡고 손바닥에 쪽! 늘어진 당신 머리 쓰담거리며 킥킥거려) 옷 골라줄 건가요?

(내적 자음웃음)(관념닦아줌)(쓰다듬는 손에 부비적거리곤) -..얼마든지... 평소에 어떻게 입는 거 좋아해? (방학 때 좀 더 보고다닐걸 그랬네. 하고 후회막심한 얼굴....!)

(닦이고 말끔!) (손에 자꾸 당신이 묻는다며 양손으로 부비적해줌) 어떻게, 라고 해도 평소엔 교복 입을 때가 많았고... 방학에는~... 앗, 짧은 건 잘 안 입습니다. 반바지나 반팔이요. (후회막심한 얼굴 콕콕!) 클렘은요? (호그스미드 떠올림)

(다 묻혀버릴까? 하곤 부비적하는 손바닥에 뽀쪽) 짧은 거? 왜? (흉터때문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고서) 난..원래는 단정한게 좋았는데, 요즘은 편한 옷도 좋아. 맨투맨같은거? -졸업하고 나가서, 옷도 사고..데이트할까. (나른한지 연하게 웃고)

(다 받아줄게요! 하고 한껏 끌어안는다. 꼬리가 있었으면 방방거렸을 분위기;) 뭐어, 습관적인 겁니다. (아무래도. 하며 그렇게 어물적 남기고는) 후드티 입어주세요 클렘.. (상상하고 귀여워서 내적모음울음) 데이트로 가보고 싶은 곳 있습니까? (갸웃)

(대형견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귀여워서 꼬옥 안고는) ...지금 답하고 싶지 않으면 넘길테지만...언젠가는 다 알아낼 테니까. (이제 숨기는 건 포기하는 게 좋을거야. 난 항상 네가 궁금하거든. 고집스럽게 읇조린다) 같이 입어주면 입지? 음...나 졸업
후에 니콜라이랑 독일여행가려했는데. 그건?

(조금 불편했는지 쇼파 위로 올라가서 당신 위로 풀썩 쓰러지고, 꼬옥) 언젠가는 다 얘기하겠다고 약속할게요. 내 얘기들은 대체로 오래 기다릴 만큼의 가치는 없습니다~. (그치만 네 얘기도 받을거야, 덧붙이고) ㅡ내가 안 입으면 안 입습니까? (무룩)
우와...................... 졸업 후에 니콜라이와...... 둘이........... 독일여행을 가시려고 했다고요....................................... (더 말해보라는 표정 지어봄)

(위로 풀썩 쓰러지기에 장난스레 윽, 소리내다 맞꼬옥..) 응, 약속-왜 기다릴 가치가 없겠어. 오히려 네가 좀 귀찮을 수 있겠지만..어리광부리라고 했으니 난 기다릴래.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모르는 네 얘기를 렉서스는 안다고 생각하니
홧병 난다는 말은 삼키고) ...아니다. 난 욕심많다고 했지? 네 서사를 전부 알고 싶거든.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다 가질거니까. 넌 천천히 내게 열어줘. 내 얘기도 네겐 얼마든지 줄테니. (머릴 쓰다듬으며 커플후드? 하고 읇조리다 움찔..
망했다는 얼굴이 스쳐지나간다) ............그런 의미가....아니고.....조조조졸업(혀씹음)여행으로 사람을 여럿 모으려고 해서..... 우리 데이트도 겸해서 다같이 갈까 싶었지....

(윽, 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연약한 애인을 위해 살을 빼자고 결심했다................ 꼬옥!) 대단하고~ 듣기 좋은 얘기는 아니거든요. 그래도 귀여울 정도로 부려주시면 흔흔한 느낌으로 해드릴게요. (기회는 놓치지 않는 주의이다.)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삼키는 말에 갸웃이다가) 되게 어디의 누군가가 나를 만나기 전 후로 갈린다던 헛소리가 생각나네요! (뒷끝 쩖. 망했다는 얼굴 스쳐지나가는 것 보고 마귀얼굴 지어보다가) 물론 좋지만. 데이트는 단둘이 가는 거잖아요. 아닌가?
와아, 나랑 둘이 가기는 싫다 이거였나요? 잘 알겠습니다 던컨... (여친말투로 납득했다는 표정 지어주며;)

(무슨 결심을 하는거야 치워버려)(가볍다며 부둥부둥) 내게 넌 대단한 존재이긴 하지만, 대단한 이야길 가지고 있어서 사랑하는 게 아니란 걸 알잖아? 네 얘기니 궁금한거야. -좋아, 가끔 안겨볼 테니까. (짧게 웃고, 삼키는 말은 어쩐지 창피해서 대답이
없다...) ......아니, 그 약속도 5학년 쯤 한 거긴 한데., (와중에 눈치없이 해명....결국 당황해 널 끌어안고) 나 혼자 보내진 않을거잖아? 나도 너두고 가기 싫어. 그러니 다같이 가는 여행에도 가고, 따로 여행...(본능적으로 덜걱거리다
이성으로 진정)....도 당연히 좋지. 완전 좋지. (강조) 싫을 리 없는데. (남친말투로 납득하지 말라며 히잉)

(정말 가벼울까;) (위에서 조금 흔들거려봄) (?)
루를 왜 사랑하는진 몰라요. 우리 되게 로맨스 부수고 놀았던 것 같은데. 솔직히 잠깐 그런 생각이 들었어도 식었을 것 같거든요... (아주 솔직) -핫, 평소 안기던 건 안기는게 아니었습니까?
다른 점이 있나요? (한번 안겨주기 전엔 모르겠다는 듯이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너를 본다! 삼킨 대답도 토해내라고 빤히!) ㅡ너 혼자 안 보낼 거 잘 알네. (당연한 말을 한다고 작게 으르렁대다가 입 비죽) 단둘이 가는 게 먼저였으면 좋겠단 말이에요.

(184 가벼움의 몸이 위에서 흔들거렸지만 애매한 표정이 되었을 뿐...괜찮아보인다! 네 말에 심술난 듯 얼굴을 들이대보고)
~흐음....그럼, 너는 내가 로맨스 부수고 놀 때, 식어버릴까..? 안기는 건- 평소엔 폭, 하고 안기는 거고. 조를 땐
애교부리는 거지요. 나도 내가 애교가 있을지 몰랐지만. (사실, 애교가 맞긴한가. 애매한 표정이 되었다가 네 빤히 보는 얼굴에 끙...) 그건~ 별 거...아닌데..그냥, 나는...모르는 얘기들, 네 순간들, 렉서스나, 다른 사람이 알고있는 거...
좀...질투나서? (망설이다 이실직고.. 이런 스스로가 낯선지 앓는 소릴 내며 눈을 피한다. 그러고도 비죽이는 널 쓰다듬고) -여행도, 졸업여행 식으로 얘기나온 거일 뿐, 너와의 일정보다 먼저될리는 절대 없으니까.. 안심해. 어디 가고싶은 곳 있어?

(애매한 표정에 네 볼을 콕콕 찌르며 갸웃이다가 들이미는 얼굴에 눈을 깜빡이고) 난 아니니까 물어본 거였지.... (투덜) 다 글렀어요. 당신이면 뭘 하던 귀여워 보일게 분명하다고요~. 이 내가, 아모텐시아를 마신 그 날만 잠깐 미친 줄 알았는데.
당신이 좋았던 건 그보다 전이었다는 걸 잊고 있었어. (작게 중얼거리다가 살짝 팔 벌려보고) ...나 지금 고백한 것 같으니까 애교 부려주세요. (결론이 이상함)
(질투하는거 귀여워서 잠깐 빵터짐) 모르는 거야 당신이 물어보면 적당히 말해줄 겁니다.
앞으로 나를 가장 잘 알고있을 사람은 클렘이잖아요. 내 얘기들, 내 순간들. 끝내 나의 전부를. (말뚱히 내려다보며 기분이 좋아진듯 눈을 휘고)
그냥~... 데이트라고 하진 못하겠는데~... 가고 싶은 곳 하니까 딱 떠오른 곳은 있어요.

@Skyler_NOCS (서성) 루...나 오늘 먼저 잠들어버릴 거 같아서. 굿나잇. (꼬옥 안아줌) 8/26

먼저 보내기 싫으니까 같이 자러갑시다~. (안은채로 기숙사감) 오늘은 내 꿈 꿔주세요. 다른 사람 꿈보단 나을 것 같네. 잘 자요. 좋아해. (꼬옥)

(꼬옥....

(아침 뽀뽀 쪽!)

(뽀뽀받고 기분좋아져서 부비적...) 잘 잤어, 루........?

(관념소리 때문에 내적으로 좀 흐느끼다옴) 좋아해... 잘잔 것~ 같아요. 클렘은? (느적느적 부비작...)

....응, 사랑해...(또 아침인사로 안 들림;)
난~...왜 자도자도 부족한 거 같지...더 잘까... (안고 눈을 못 뜬다...)

나도 사랑해....... (아침인사 아니었음;)
(눈가를 입술로 꾹꾹 눌러보다가 마법의 주문을 웅얼웅얼 속삭여본다..) (오늘 아침 수업 약초학............)

(아침인사가 아니라니 눈물 날 거 같다는 관념)
............나 왜 NEWT과정 신청했지......... (후회막심...그래도 일어나기 싫은 듯 네게 다리감고 한참을 부비적댄다...목에도 이마 박고 웅얼웅얼) 하루만, 하루만 빠질까....?

(나도 20분에 한번씩 비슷한 생각한다는 관념)
클렘은 NEWT과정 약초학이랑 마법약 신청했었죠~... (겹치는 과목이 어쩜 이렇게 없냐며 뾰로통하니 있다가 슬쩍 뒤로 넘어뜨려서 내려다보고 눈을 휘며) 곧 시험인데도~?

(그대로 ...자고 일어났다) ~...난... 평소에 잘 한다고 대답할게. 나중에 도서관에 가던가 해야지.. (잠이 덜 깼는지 답지않은 헛소리를 중얼이며 올려다본다. 네 목에 손을 감아 그대로 느리게 당겨 안고) -루는 어떤거 신청했었지? 헷갈리는데.

(이젠 내가 잘 것 같다는 표정...) ㅡ안 그러던 사람이 이러니까 솔직히 좋기는 한데 마음에도 없는 걱정을 하게 되잖아요. (당겨져서 푹 안기고 나른하게 하품하며) 루는 마법이랑~ 어마방... 변신술이요~.... 나머지는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이대로 같이 잘까...?하는 표정...하품하는 널 꼬옥 끌어안고) 아주 조금, 피곤해서 그래. 요즘 같은 방의 누구누구 생각하느라 잠을 좀 설쳤거든...(짧게 웃으며 토닥토닥) 마법, 어마방, 변신술....정말 안 겹치네? 변신술은 나 T받았는데.

(놀다와서 다시 허리 꼬옥 안아보고 문뜩) 넌 항상 누군가라고 말하더라. 나는 너인데. (피곤하다는 말에 조금 더 쉬라고 앞머리 옆으로 살살 치워보다가) 우와...... 낙제점을 넘겨들더니 결국엔 T를 찍었나봐요...? 나도 마법약은 T 받았지만...
그래도 약초학은 당신이 몇 번 끌고 다녀서 D에 그쳤어요! (자랑이 아님)

(스쳐 지나가다가 사진 힐끔보고 또 한번 그럴수도 있지 해버리고맘........................) 8/27

(아냐....,...............,그런거 아냐........)(서성서성)
자기야........ (미치겠음)

아니야? 자기가 말해봐 뭐가 아닌데? (또박또박;;;)

(벌벌벌) 사진을 간직하고 있긴했지만..... 나 가지고있던 것도 잊고있었고... 예전일 청산하듯 렉서스에게 쥐여준거고...(버벅버벅)(횡설수설)
...,............자기야....(뭐라 말이 안 나온다)

루가 시킨거지만 1절만 하자구요.............. (벽 부술뻔한거 애써참음;;;) 잘해... 잘하란 말이야........... (인성 터뜨리면서 허리 꾹꾹 찌름........)
자꾸 쪼잔한 사람 만들지 마요 진짜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할 수 있으니까! (붙잡고 뽀쪼쪼쪼 해버린다음에 놔줌;)

이해하지마아....(답지않게 말꼬리 늘이며 울망해짐...실망했을까봐 너무너무 무서운얼굴... 뽀쪼쪼당하고 놔주는 거 안 놓아지겠다고 꼮끄랑) 잘못했어...잘할게...

나한테 이러지마... (....) 내가 너한테 약한 거 알잖아요. 그런걸로 풀릴 것 같아? 맞아... (붙잡혀서 괜히 이곳저곳 잘근잘근 물어대다가 그대로 기대서 뾰로통) 나밖에 없다고 해주세요.

(정말? 하는 얼굴로 울적하게 물림당하다 뽀담뽀담!) 너밖에 없어-정말로. (그대로 반쯤 안심해서 머리카락 위로 쪽쪽쪽 입술 내려앉는다. 힝구되어서 화풀라고 부비적) 너 화나면 내 마음이 너무 덜컹거려..너무 놀라서 못견디겠어..다 미안해.(찡얼찡얼)

(다 풀린 것도 모자라서 금방 기분 좋아졌는지 끄응, 앓는 소리 내다가) 너랑 엮이면 자꾸~, 자꾸 쪼잔해져요. 그래서 화내기 싫은데, 네가 귀엽게 굴면 또 다 풀려서, 그건 또 그거대로 귀여운 널 보려고 일부러 화 내는 것 같잖아요! (발 쿵)

엉덩이 16갈래 상상 안한 뇌 삽니다.. 클렘 뇌랑 바꾸게요............. 8/27

(서성)

(마지막 희망이었던 아르펜 힐끔)
역시 머글식 오블리비아테를................... (벽돌 쥠...........)

(벽돌 보고 흠칫) 아니지.............?(와중에 사실인지 확인하러 온거임;) 맞다고 해도 존중하긴 하는데;

아닌걸 보여줘야 믿겠어요..........................? (입터짐)

아니..............믿을게......(내심 찝찝하다는 얼굴로 스르륵...사라짐..)

그리핀도르 최강자들 힘내요~! (팝콘 얌냠냠) 8/27

(나 하나 먹여달라는 얼굴로 루 본다)(말똥)

(팝콘 물고 고개 들어봄!)

(진정하기 위해 퀴디치 경기장을 한바퀴 뛰고왔다... )(벌렁거리는 심장으로 챱 받아먹음....)너 진짜 감당 안돼...(웃음투로)

(나는 팝콘을 얼마나 물고 있었던 건가...) (톡 밀어서 넘겨주곤 가까이서 킥킥거리며) 응, 나는 안 먹여줘?

(내 심장이 진정하는 시간...15분..) .....아-해봐.

(내적 빵터짐 자음-웃음;;;) (입 아 벌려봄)

(배운 대로 쏙..집어넣으려다 그냥 삼키고 쪽!) 난 안줄래. (심술)

(쪽! 뽀뽀받고 심술 부리는거 너무너무 귀여운데 말할 건 말해야겠다는 표정으로 비장하게) 팝콘 달라고 한 거 아니었어요! (놀리듯 안고 데구르르)

먹여달라더니? (데구르르 굴러짐) 흐음...그럼 정말 필요없어? (팝콘통 묘하게 흔들)

(너 위에 얹어두고 멈춰서서)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넘어가면 후회할 것 같잖아요...~! 필요해. (먹여달라고 살짝 입 벌려봄)

(퇴학당할까봐 한참을 고민했다...입에 팝콘 챱 물고).....별 건 없는데.
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먹여주고 튄다)

(잘못했어요. ... . .. 뭘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일단 내가 다 잘못했어요 모든게잘못인거같습니다 .. ..,, , ,,인생도잘 못됐어요 너무허름하고 비참 한나 이팝콘 을씹지 도못하는 나.....봄날의미 세먼지같은 나 아메바같은 나..,... . .)
(혼자 남겨 져서 영혼을 곡 가을 식 탈곡기에 탈탈 탈탈탈 타르륵탈탈)

(혼자 남겨진 루의 관념이 너무 처참해서 자음웃음 터지다가 달래주러 왔다.....) 루.... 씹어야지...팝콘... (민망해서 귀 좀 붉음)

(이렇게처 참하고비참해본적이 없다고 내적으로 울기시작함ㅠㅠㅠ....) (팝콘 물고 입 꾸우욱 다문채로 멀어짐ㅠㅠㅠㅠㅠ.............................)

(멀어지는 거 귀여워 죽겠음... 좀 민망해도 참고 쫑쫑쫑 따라붙는다..괜히 놀리고싶은가보다)
루...표정이 이상해. (꾸우욱 다물어진 입술위로 쪽 하면서 계속 따라감..굉장히 흥미진진한 기색)

@Skyler_NOCS 자기야... (애교장전) 8/27

(주춤주춤;;;;;;;;;;;)

(슬슬슬 다가감) 잠옷.....(집착)

(슬슬슬 멀어짐) 그 저기 진정.. 진정하고...~...

(벽침;벽 안 부숴지게 조심스러움) 잠...옷.... 동물잠옷 한번만. (퍼피아이즈)

(퍼피아이즈 하지마세요 퍼피아이즈 되게 유해합니다 ㅠ) (고개끄덕여질뻔한거 겨우참고 쓰쓰쓰담쓰담쓰담........................)

(허리안고 부비적거림...) 루................. ( 동물잠옷.....하는 눈으로 쪽쪽쪽쬐)

(앓다가 죽을 것 같음....) 새, 생각해볼테니까~..,............. (눈물 찔끔찔끔.... 겨자먹기........ 도살장에 끌려들어가기.........)

(헉 너무 기뻐져버림)(무표정이지만 햅삐한 기색 퐁퐁으로 목에 뽀쪼쪼)

루가 입고 오면 클렘도 입어주세요! (뽀쪼쪼 받고 묘하게 끙끙거리다가 다시 한번 귀 살짝 물고 놔줌)

아야. (간지럽다는 듯 장난스레 찡그리다) (좋아, 보고싶은 거 있어?

루는 늑대도 좋고~ 강아지도 좋고~ 곰도 좋고~ 당신이 좋아요...! (양팔 쭉 벌려보고)

(자연스럽게 꼬옥 안아든다. 토닥이며 자세를 고치고서) ~그런 말..자꾸 해선. (짧게 웃고) 나도 네가 좋아. 그치만 역시 보고싶다.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은 아니지? (장난스레)

(2분 30초 뒤에 기절할 것 같다는 손짓발짓) (미리 굿나잇 포옹 해주고서) 잠옷 보고 싶으면 입어올게요... 이 내가 (가슴께에 손 착) 못할 것이 무엇이 있지요~... (자상!) 닿고 있어도 닿고 싶어요~. (말 따라해봄)

(관념보고 이마에 쪽 뽀뽀하곤 눕혀준다) 무슨 소리냐고 할 줄 알았는데..... 너 지금 잠와서 같은 소리 하네? (작게 놀리듯 키득대고는) 못할 거 없다는 말, 괜히 예쁘다.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 루. 오늘도 굿나잇. 사랑해.(이불덮어주고 토닥)

@Skyler_NOCS ( 자고있을 널 콕콕 찔러보다 이마를 부벼보고선, 쪽지 하나를 쓰고 나간다. )
[ 오늘은 조금 늦게 휴게실로 나올거야. 9시쯤? 그래도 아주 바쁜 건 아니니, 언제든지 부르고...휴일이니, 푹 쉬길. 사랑해- 오후에 봐. ] 8/27

....... (덜 깬 얼굴로 쪽지를 확인하고 손에 쥔 채 느릿느릿 자리를 옮겨 네 침대에 풀썩 누웠다. 9시까지 기다리기로 해본다.)

(일찍 왔다!네가 자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조용히 구경중....)

(넬이 문닫고 나가는 소리에 깼다) (벌떡!)

(너무 귀ㅣ여위서 침대에 심장 뱉음;)(다시 먹었지만) 루, 푹 쉬었어? (침대에 내려주며 토닥토닥)

(너 방금 뭘 뱉고 뭘 먹은거지?;) (이쪽이야말로 눈뜨자마자 잘생긴 얼굴이 심장 후려쳤다는 표정) 하루종일 침대에만 있었더니 몸이 굳은 것 같기도... (삐그덕대다가 다시 안아달라고 조금 칭얼칭얼...) 바쁜 거 다 끝났어요?

(아무것도 아니야...일상이지)(자상해짐)
-내일 시험인데, 막나가시는 걸까요? (능청스레 대꾸하곤, 침대에 누운 네게 허릴 숙여 꼬오옥! 볼에도 쪽 입맞추다. 어쩐지 답지않게 싱글싱글 거린다. ) 바쁜 거...다 끝내고 왔지.아니, 아직 안 끝났나?

(요즘 내 일상은 너야) (콕콕)
그건~... 말하지 말아주세요 당신 있는데서 기절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대로 목 감싸고 올려다본다. 쪽 입맞춤도 받고 웃는것도 너무 예뻐서 기분 좋아졌는데 안 끝났나? 말에 장난스레 입 비죽) 또 가요~?

(요즘? 난 한참 전부터였는데?)(삐진척하고 앙 물기)
졸업 같이 할 만큼만 부탁해.....? (웃음기 있는 어투로 말하다, 비죽거리는 입에 짧게 몇번을 입맞추고) 안 가요- 나 여기 있을 거에요. 일이 여기 있거든.
(또 답지 않게 방긋!하다 떨어진 꽃다발을 주워본다. 네게 주지않고선.) 루. 이게 뭘까?

(...) (루의 요즘은 3년쯤 되거든요!) (그래도 앙 물려주고 아야)
걱정 마-. 같이 졸업할 정도는 되니까요. (유급이야 하겠냐는 뻔뻔한 표정 짓다가 입술 닿을 때마다 짧게 쪽, 쪽 소리내주고) ~무슨 일인데 그래요? (또 방긋! 웃는 거에

나는 곧 죽겠군 하는 얼굴로 바라보다가 꽃다발 보곤 물음표 퐁퐁) ㅡ꽃이요.

그냥... 꽃이라기보다... 그냥... 뇌물? (의미심장)

예쁘게 봐달라는?
난 또, 결혼이라도 하자는줄 알았네!

청혼은 이런 정도로 끝내면 섭섭하잖아? 대신...파트너 신청 입니다. (긴장했는지 어색해진 어투로)
루. 나랑 프롬파티...가자.

(렉시.. 러브...로...아르펜...살려줘......)(뒤짐) 좋아요....

! -...받아줘서 고마워, 루. (안도의 한숨 푸쉬쉬...)(받아줘서 안심했는지 꼬옥 안는다. 이내 볼에 쪽 입맞추고) 내가 학교에 일 있다고 했지? 이거야. (장난기 있게 방글방글.. 들뜬 모양이다)

이익, 안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데려가는 거에~ 책임을 져요~! (열심히 투덜거리면서도 마주 꼬옥 안고 침대 위로 끌어당긴다.) 춤 추는 거 정말 별로 안 좋아하는데. (들뜬 당신 볼을 꼬옥 잡고 살짝 늘려본다. 귀여워.)

(끌어당겨져선, 그대로 올라타듯 위에서 키득거려) 내가 사랑하는 누구..(라 하다, 고치고) 네가, 파티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같이 가고 싶어서. 뇌물 잘 먹혔네?
(늘려지는 대로도 눈웃음짓고) 나랑 추는 것도 싫을까? 왈츠말이야. (뽀쪽)

(확연히 자주 웃어줘서, 한 두번은 그냥 넘길만도 한데 볼 때마다 꼬박 예쁘단 생각을 해버리고 만다. 볼을 잡았던 손을 놓고 너를 올려다보며 앞머리를 옆으로 착 넘겨줘.) 푸핫, 맞아가면서 배운 거라 이론은 빠삭해요. 당신이랑 추는 거라면~ (뽀쪽)
ㅡ좋아. (중얼) 근데 나 교복 입고 오면 안돼요? (빌릴 거나 입을 거나 모든 과정이 영 귀찮은듯 네게 어리광 부리며)

(앞머리가 옆으로 착 붙었다! 널 내려다보곤 잠시 삼키곤 낮아진 목소리로) ~그런 것도 다 덮으러 가자. 배웠던 이론들, 다 잊어버려. 내가 또 위에 새겨줄게. 아주 예쁜 기억을. ( 지그시 바라보다, 어리광 부리는 네 눈가에 쪽 키스하고서 오히려
제가 더 퍼피아이즈 ) 내가 입혀주는 건...? 루, 요즘따라 내가 네게 조르는 게 많아져서 걱정이긴 한데. (반짝거리는 눈)

푸하하하하, 좋아요~! ㅡ예쁜 당신만 생각나게 해주세요. (낮아진 목소리에 괜히 피실대며 너를 꼬옥 안아주었다가 그대로 데굴 굴러서 자리를 바꿨다.) 왈츠~ 같은 거 잘 춥니까~? 막 발 밟고 그런 건 아니지? (내려다보며 눈가랑 볼에 잘게 입맞추고)
(반짝거리는 눈에 약간 앓는 소리) 농담. 입고 올 수 있으면 입어볼게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요. 교복보다~. (뭘 입혀준다는 건진 모르겠다 추천하는게 있느냐는 표정)

(데굴 굴려져서 올려다보며, 와닿는 입술에 큭큭거리곤) 왈츠~ 중간은 하는 것 같습니다. 형 애인들 대비해서 연습을 좀 해줬었거든. (장난스레 네 말투를 따라하곤, 눈이 희번뜩...) -이미 준비 다 했으니까. 넌 몸만 오면 돼. 화려한 거 싫어해?

(50년 살 수ㅡ 있을까 겨우 17년 살기도 힘들었는데) 8/27

(울망)

(........) 오래 사세요, 클렘.

너는? (울망울망울망)

내가 오래 살 이유는 당신이니까요... (자상)

(꼭끄랑)(안심해버림!) 150년 꽉 채워서 살게.

(피실피실 웃어댐) (꼭끄랑) 이렇게 말해도 내가, 당신보다 먼저 떠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러기로 생각했으니까요.

(다들 졸업하고 파이어위스키나 마시러 가자...)(포기)(은은) 8/27

(호다다) (우리 여보 취한거 또 보고싶다는 얼굴)

(여보 소리에 동공팝핀)(난 느리게 훅가서 위험합니다...하는 얼굴)

(팝핀난거 보고 자음웃음) (근데 난 네가 자기야 할때마다 미치겠다는 표정) (나랑도 마시기로 했잖아요 하는 얼굴) (뽀쪼쪼쪼쪼)

(그럼 자기야라고 불러야지)(정보습득)(뭐 마실까 아르펜이 나 취하게 만들셈이야 프롬날에)(마주 뽀쪼쪼쪼!)

페베;;;루랑 나랑 뽀뽀하는 거에 스티커 붙이지마;;;(너무 쑥쓰러워져버림)(당황) 8/27

(나만 느껴지는게 아니었군) (쓰러져서 웃고있음)

(너무 창피해서 루 등에 얼굴 꼭꼭 묻어버림;;;)(할 땐 괜찮았는데 스티커붙으니 당황스럽다)

(이것도 보고있내;;;) (너무 귀여워서 페베 볼때 뽀뽀해줘버림;;;)

(내 남친도 얼빠였나)

(그래서 항상 볼을 암냠냠 당했군)(깨달았다) 8/27

(그 잘생긴 얼굴 들이대면서 뭔가 부탁하면 너 빼고 다 엎어버릴거란 표정 지음)

???? (이 이게 협박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얼굴 나옴)(여튼 내남친 박력터져서 뭣도 모르고 뽀쪽)

(다 들어줘버릴것 같아서 ㅠ) (으르렁대다가 뽀쪽받고 조금 덜그럭했지만 아닌척 목에 얼굴 묻고 부비적)

(다 들어줘 그럼)(부비적거리길래 눈치없이 애교)
~루, 나 이제 졸려...아까 파트너 신청...하던거, 바깥에서 연습하고 오면서.. 진 다 뺐나봐... (웃음기스민 어투로 내뱉곤, 이젠 제법 자연스럽게 기댄다)

(젠장) (뭘 원해 뭘 가져다줄까) (눈치 와방 없는데 그게 또 귀여워서 뽀쪼)
(바로 서서 기댄 너를 받쳐주다가 신청을 바깥에서 연습하고 왔다는 말에 웃음 터져서 빨개진 얼굴로 웃어대고) 기숙사까지 안아줄까요~?

(원하는 거? 너밖에 없는데..)(입술에 쪽 하곤)
웃지마~.. 그런 거 해보는 거 처음이었다고? (자기가 말해놓고 민망해져서 괜히 찡글찡글..꼬옥 안고서) 지금 바로 기절할 거 같은데..대답이 없다면..부탁해. (잠결에 또 쪽) 굿나잇. 사랑해..

(내 목을 바랬어?) (와전) (떨어지기 전에 잡아서 조금 길게 맞췄다가)
그치만 웃긴 걸 어떡해요~...! 혼자 연습하는 거 누가 안 봤을지나 모르겠네. 이럴 줄 알았으면 종일 자고있지 말고 당신 찾으러 나가볼 걸. (아쉽다는 듯이 중얼대다가
타박타박 기숙사까지 안고가서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로 돌돌) 사랑해. 내일은 조금 더 보고 싶어요. 오늘 너무 많이 보고 싶었거든. 잘 자.

@Skyler_NOCS (이마에 뽀쪽) 굿모닝. 어제 늦게 잔 것 같던데..걱정이네.
(아침에 만든 밀푀유 하나 챱 물려주고) 단 게 머리 쓰는데에 좋대. 시험, 편하게 치고와-사랑해. 8/28

(완벽한 맛의 밀푀유를 와작와작) (+10 +10 +10...) 좋아해~.. 루는 지금 시험 치는 고장난 스니코프 (급한 새소리---) 클렘은 시험 잘 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걱정은 안합니다! 누구 애인인데요. 적당히 보고 와. (딸기 떼서 먹여줌)

(봤구나...나의 요리...)(조금 부끄러워짐)
...........? 방금 끔찍한 소리를 들은 거 같지? (급한 새소리에 경의를 표하며 딸기 받아먹음) -나름 잘 치고 온 것 같아. 평소에 본 만큼 하면 되겠지. (무의식적인 여유;) 식사챙겼어?

(앞치마도 입었었나요?) (짓궂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세과목 씩이나 신청을 했는지~ (투덜대며 받아먹는 입술 위로 가볍게 쪽) 클렘, 의사가 된다면 성 뭉고에서 일할 건가요? (문뜩) ㅡ밀푀유밖에 안 먹었어. 당신은? (끙)

(응, 당연히?)(클렘의 인생에선 너무 당연한 전제라 놀린다고 느끼지도 못하고 있다...멀뚱)
그래도 이젠 다 끝이니까- (수고했어, 하곤 볼을 약하게 문질러주곤) ~응, 학기 초부터 결정해놔서. 그래서 런던으로 다시 오는거야. 식사는- 난 했는데.
(끄덕이다, 인상 쓰고 부러 엄한 표정을 만들다 손가락 앙앙 깨물기) 너 자꾸 밥 거를래....? (약한 으르렁)

(나중에 귀여운 거 선물해줘야지... 라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이렇게 정말 졸업밖에 안 남았고-. (수고했어. 문질러지곤 투덜거림을 멈추며) 정말~ 1학년 때부터 기대한 만큼 잘 컸네요~. 앗, 그렇게 되면 가족이랑은 떨어져서 사는 건가요?
(왠지 자기가 더 뿌듯해져서 쓰담아주다가 엄한 표정에 머슥!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손가락 물리고 아야, 아야) 대체로 잘 먹거든요! (억울)

@Skyler_NOCS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일찍 잘 것 같네. (너도 자는 것 같긴 한데- 하고, 작게 웃고서 꼬옥 안는다. 네 침대에 들어가 잠들어버림..) 미리 굿나잇. 다른 사람 꿈 꾸지말고, 내일 봐. 사랑해. (뽀쪽) 8/28

(사람은 왜 잠을 자야하는가 ㅜ 인생이 환멸난다는 분위기 펑펑 풍기면서 잠든 당신 붙잡고 내적 힝구표정 짓다가 안아서 쪽쪽쪽....) 잘자요, 오늘 수고 많았어-.. 사랑해.

(누구누구가 슬퍼하는 거 여기까지 들려서 잠결에 뽀뽀하러옴...이마 부비적대곤) 너 나 없을 때 이렇게 노는구나.... 귀여워...사랑해, 너무 보고싶었는데...내가 더는...(횡설수렁3(구경하고 픽 쓰러져 진짜 잔다)

뭘 봤습니까 클레멘스 그건 다 잔상입니다 하지만 사실 맞아요 루는 클렘 없으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그따위로 놉니다 으으으응 (ㅠ) 사랑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잘 자요... (얼굴 묻고 아무말 대잔치 하면서도 자지말란 말은 못하고 결국 토닥토닥..)

(애인 정말 자러갔다고 발 쾅쾅 구르다가 몸 동글게 말아버림............) 8/28

(봤다.....너무 귀여워서 스쳐지나가질 못했다...몸 말아버린 과거의 루에게 뽀쪼) 굿모닝.

(이때 정말 비참했었다는 눈1빛....) (민망했는지 팔 휘적거리다가 뽀쪼받음) 좋아해 입니다~... 클렘을요........ (당당)

(민망해하는거 귀여워서 휘적거리는 팔 잡고 입술에 또 쪽) 나는 사랑해~입니다. 잘 잤어? 아닌 것 같지만. (괜히 짖궃어져서 놀리는 어투로)

루가 뽀뽀할 때마다 도망다니던 과거의 클렘은 어디갔나요? (이제 뽀뽀는 익숙하다 이건가 하는 의미심장한 표정) 당연히~... 못 잤죠. (자상) 클렘은 잘 잤나봅니다... 부럽네요 클레곰곰... (하품하고 이리오라는 듯이 살짝 팔벌려봄)

음....걔 아직 있을텐데, 계속 도망다닐까? (네 표정을 짐작 못 한 채, 마냥 좋은 듯 한번 더 쪽!하곤) 사실, 나도 못 잤어. 너 꿈에도 안 나와주더라? 그렇게 보고싶어 했는데. (꼬옥 안고선, 어깨에 고개를 묻고 슬쩍 칭얼댄다. 너무했어.)

술래잡기 하는 걸 좋아한다면요... 참고로 잡히면... (자상한 얼굴로 말을 줄이다가, 마주 입술에 쪽!) ~꿈에 나 나오면 안 일어날 거잖아요~! 이 내가 여기 있는데. (칭얼거리는거 귀여워서 등 뒤로 깍지 끼고 고개 부비적댄다. 질투 나.)

잡히면 어쩌려고 했는데? 잡아먹히려나. (귀여워 큭큭대곤)
~꿈은...자신감이 너무 없는 거 아닐까? 꿈 속 너는 가볍게 이길 생각을 하셔야죠. 이 네가 여기있다며. ( 즐거운지 놀리는 투로 네 허릴 당겨 안고서, 꿈 가버릴 거라며 조는 척.. )

정말 도망갈 겁니까? 잡으러 갈 일 없이 내 옆에만 있어주는 게 제일 좋은데요. (뾰로통)
이기는 거야 깨워버리면 그만이죠, 뭐. 완전 잘 깨울 자신도 있습니다. 곤히 잠든 사람을 깨우고 싶지 않은 마음이 그런 거지. (안은 채로 당신 볼을 앙 물고)
그치만 이렇게 사람 마음도 몰라주고 대놓고 자러간다는 당신은 완전 괘씸죄거든요~. (와작와작;)

(갑작스레 전 룸메이트가 보고싶어짐...............................) 8/29

(무슨 의미인지는 아는데 괜히 뚱해져서 가버림)

?????? (알짱알짱 따라가봄)

(내 앞에서 다른 사람 보고싶어했냐는 말 튀어나오는 자신이 어이없고 바보같음;;)(그래서 입 꾹 다물고 롤링페이퍼나 촤르륵 별침)

(관념 너무 쪼잔하고 귀여운데 웃으면 더 삐질거같음;;;;) (종이쪼가리 말고 자기한테 관심가져달라고 뒤에서 끌어안고 뒷목에 쪽쪽!)

.......... (쪽쪽 받아서 풀림)(아씨 벌써 풀리면 진짜 바보같은건데 하는 표정...옆자리 앉으라고 톡톡 친다! 눈 마주치진 못하고)

왜 이렇게 삐졌지요?... (옆자리에 앉았다가 맞춰지지 않는 시선 졸졸...) (볼가에 푸, 바람 불어보고 입술 대보고 하여간 열심히 귀찮게해봄;)

(눈동자 데굴 굴리다, 네가 붙어오자 겨우 마주치곤) 별로~..(자기도 자기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얼굴...하다가 끙, 소리내고)
아냐, 사실 나 쪼끔 삐졌어. 풀어줘. (민망해서 눈 꾹 감고 자기 볼 톡톡친다!여기 뽀뽀해줘. 그럼 풀려.)

(쪼끔;) (그거 하나에 데미지 받아서 네가 눈 감은 사이에 스스로가 얼탱이 없다는 표정 지어보다가 검지로 턱 살짝 올려주고 곰곰...) (마주 눈 감고 입술에 쪽!)

? (볼이 아니라 입술에 닿은 것에 눈을 끔뻑이다, 다시 따라가듯 쪽!) 나 못된 거만 배우는 것 같은데. (네 허릴 안고 몇번을 더 버드키스를 하곤, 다 풀려버렸는지 입꼬릴 올려)

말려야한다는 마음 반~ (심란;) 그래도 물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반~... (어느새 목에 팔 감고 간지럽다며 소리내서 웃어대다가 마지막으로 올라간 입꼬리에 쪽, 입술 대어보며 나긋나긋) 못된 것만 가르쳐서, 싫어?

(나긋한 어투에, 아득해진 얼굴이 스미다가) ~아니....아예 다 가르쳐봐. 난 너한텐 변하고 싶어서 안달내는 거 알잖아. (고갤 살짝 꺾어 한번 더 가볍게 입술을 대곤, 그대로 읇조린다) 사실- 물들었다기 보다...이미 퐁 빠져있는 것 같긴 하지만?

페ㅇ귄 8/29

(진정해요 클레곰곰)

(운다...)

(주둥이로 뽀쪼해주고 다시 시비털러감......;)

(새삼...)(너무 웃어서 너덜너덜해진채 펭귄진지 본다)

(한참 놀았더니 기분 좋아져서 후닥닥 당신 끌어안고 데구르르)

(같이 데구르르르) 나 지금 너 귀여워서 죽을 거 같아...(끙끙거림)

(볼에 쪽쪽쪽!) 내가 지금 좀... 이상한 걸 조금 주워마시고 와서 그런데요~.. 기분이 너무 좋네......... 솜사탕 먹을래요? (부비작)

~~.....???? (작게 웃음터짐) 주방다녀왔어? 솜사탕은 어디에 있는데? (볼에 쪽 입맞추고)

~~~??? (조섬조섬 위에 올라타서 입 아 벌려보고(상태: 텅빔))

?????? 약간 취했나.........?  (올라탄 널 살펴보곤 멍청한 얼굴...근데 또 귀여워 죽겠다) 솜사탕 다 녹아 사라졌는데. 어떡해? (어린애 놀리는 말투)

????? 아뇨, 아주 말짱하걸랑요. (다시 후닥닥 와서 옆에 주저앉고 볼 감싸서 입술에 뽀뽀 쪽쪽쪽!) 솜사탕 다 녹아 사라졌습니까? (입 다물었다가 허미 진짜네 표정 짓고)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헛소리 중)

.....?그래....?아까 마셨다던건, 얼마나 마신거야....? (확인중....뽀뽀뽀 당하곤 네 표정에 터진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여기로 사라졌겠지 뭐. (손가락으로 네 명치께를 장난스레 톡톡!귀여워 죽겠다는 얼굴)

@Skyler_NOCS 루? 자고 있을까. (쓰다듬고)  롤링페이퍼 쓰다 잠들까봐- 미리 굿나잇해놓으려고. 사랑해. 내 꿈 꿔줘. 걔 손은 잡지 말고? (꼬오옥 안는다)

걔 손이 누구 손입니까? 꿈 속의 당신? (빼꼼 튀어나와서 안 잔다고 슬쩍 안아주고 느긋하게 볼 부비적) 일찍 주무세요~. 루도 오늘은 일찍 잘게요. (아마도)

응, 꿈 속의 나. (작게 웃고) 그럼 먼저 잘게. 내일... 음. (침대로 가려다 머뭇거리고, 결국 네 허리를 감싸안고선 입술 위로 느리게 입맞춘다) 내일은 정신없을테니..마지막, 한가한 새벽이야. 너랑 있을 수 있는 게..기뻐. 사랑해, 정말로.

나와주고 그런 말을 하지. (그러다 안겨선 마주안고 느리게 눈을 감았다가 뜬다.) 살아있고, 곁에 있다면 언제든 다시 만날 새벽입니다~. ...라고 말해도 아쉬운 건 아쉽네요. (답지않게 금세 덧붙이고 제쪽에서 다시 입을 맞춘다.) 네가 너무 좋아.

(어튼가 너답다 생각해 큭큭대다, 입맞춤을 받고서 괜히 벅찬 듯 목에 부비적) 응...나도 그래. 아쉽고, 좋고...
(미적거리다 한번 더 턱선에 입맞추고선..아쉬움 폭발.,) ~그래도.. 파티랑 졸업식 준비하려면.. (미적미적..)이만 자러갈게?

(어튼가는 또 어디 사투리인지 심각하게 고민해봄) (입맞춤 받으면서 볼 문질문질 해주다가 살짝 눈웃음 짓고) 자고 있어. 느즈막히~ 올라갈게요. 그럴 일 없겠지만 자다가 깨면 언제든지 부르고... 아침에 또 봐요. 사랑해, 정말 많이.

(어투가)(어투)(말투)(후...분위기 좋았는데...나는 바보다...내적눈물)
(사랑한다는 말에 눈을 휘어 이마에 콩) 감질나게....여튼, 굿나잇. 정말 자러갈게요. (한번 더 입술을 가볍게 맞대곤, 아쉽게 방으로 들어간다)

(아직도 우리 사이의 분위기 찾는 클렘 보고 내적 고개 절레절레...)
ㅡ부족해? 여튼, 이불 잘 덮고 자요. 굿나잇, 스위티. (콩 맞댄 이마 살짝 부볐다가 입술 닿을 때 쪽! 소리 내주곤 손 빠방~ 흔들어준다)

@Skyler_NOCS 자기야, 굿모닝. (쓰담) 내 파트너를 몇시쯤 데리러가면 좋을지, 일어나면 말해주세요? (능청스레 네 말투를 따라하곤, 느긋하게 준비중..)

하.......... (오늘 죽이려고 작정했냐는 눈빛....) ~...클렘의 파트너는 덕분에 준비 다 끝났다고 합니다~. (이불 질질 끌고 다가가서 넥타이 고쳐매주고 너무 잘생겨서 자기도 모르게 박수 짝짝짝짝) 몇시쯤 데리러 오실 겁니까?

(네 눈빛에 슬쩍 웃더니) 예뻐보인다는 눈인 거 같은데....맞아? (박수치자 네게만 크흠, 헛기침하며 살짝 뿌듯한 척! 하곤 눈가에 쪽 입맞추고) 다서여섯시....? 사실, 오늘은 그닥 바쁘지 않아서 언제라도 괜찮아. 언제가 좋을까,넌. 골라줄래?

눈치 못챘으면 바보라고 하려 했는데... (솔직) 지금 좀, 나만 보고 싶고... 남 보여주기도 싫을 정도라면 이해하겠어요? (드러난 이마에 가볍게 입 맞춰주고) 그렇다면 여섯시 정도. 그 때까지 바쁜 일 다 끝내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너무한데? (웃음기 있는 어투로 내뱉곤) 난 항상 느끼는 기분이라...금방 이해할 것 같아. 좀- 꾸며볼만한 가치가 있었네. (이마에 입술이 닿자 흠, 하고 애인한테 칭찬받은 17살 표정..숨길 수 없는 뿌듯함) 응, 그때쯤 데리러올게- 힘내 오늘도.

(잠시 식사하고온다는 손짓발짓)

늘 나보단 밥이구나...

(이제 보고 너무 빰터징ㅇ)자기얔

(눈을 깜빡. 잠자코 바라본다.)

(분위기 알아채고 입 다문다) 나 밥 마시고 왔어......... (비루한 변명)

아뇨, 그게 아닙니다. (변명 듣고 볼을 톡톡) 애초에 화도 안났지만, 자기야 한마디에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랬어요. (자상)

앗..... (그런거야? 하는 얼굴로 없는 꼬리 살랑) -그럼 자주 부를까? 자기야. 오늘 너무 예뻐. (자기꺼 티 팍팍 나는 옷이 아주 마음에 드는 표정)

(무심코 없는 꼬리 답싹 잡는 시늉) 사랑한다면 루의 심장을 소중히 소중히... (아무말 캠페인) 예쁜 건 둘째 치고 되게 답답하지만요~... (7년 동안 제대로 매본 적이 없다는 표정으로 자기 넥타이 톡톡...) 여보야. (슬쩍 불러봄)

? (저도 모르게 움찔하는 척) 나는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는데- (네 넥타이를 정돈해주다, 잠시 굳음...금새 곤란하다는 얼굴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부르지마.... 사랑한다면 클레멘스의 심장을 소중히 소중히... (울듯 하며 따라해봄)

? (땡기는 척) (정돈 받으면서 조금 나아졌는지 목께를 문지르다가 굳은 손길에 힐끔 올려다보는데 표정 보고 빵터짐) 루는 왜~... 여보가 안된다고 하는 건 다 하고 싶고 울때마다 더 울리고 싶을까요...? (인성;)

! (작게 끼잉, 앓는 소릴내며 봐달라고 볼에 쪽!)(네가 웃어버리자 표정이 엉망이 되어선, 그대로 볼을 앙냥냥 약하게 물고) 진짜 곤란한데, 자기야...나는 그렇게 여보라고 부르면, 당장 여보하고 싶어져서 안돼요. (그러지말라고 순박하게 앵긴다..)

! (뽁 빠질 줄 알았다. 귀는 없나 싶어서 도리번대다가 마주 볼에 쪽!) 나는 그렇게 클렘을 여보 삼고 싶어요. 여보라고 부르면 정말 안돼? 그러지 마? (앙냥냥 물리다가 허리 안아주고 순박한 표정 따라하면서 물어본다...)

(볼에 쪽 받곤 두리번대길래 귀는 없어,하고 웃다가) ~~....끄응.....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얼굴이 되어서, 네게 안겨 낑낑대다..결국 포기) 아주, 가끔이라면.... 내게 조금씩 적응할 시간을 줘... 호칭에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거야.(힝구)

<특종> 렉서스 스카일러.. 교수님 앞에서 바니걸 입는다고 자기 입으로 얘기해...

샬롯: 와 .....둘이 맨날 교실에서 나오지도 않더니 이런다고?

렉서스: 야

루: (내가 봤다는 눈빛)

렉서스: 클레멘스 어디갔어 얘 좀 챙겨가....

클렘: (웃겨서 죽을 거 같은 얼굴로 데려간다) 이리와.

루: 완전 개 부르는 것 같거든요?; (이리 오란 말에 렉시한테 손 빠방하고 감)

클렘: 근데 와주잖아. (투덜거리는 거 귀여워서 뽀쪽하고 납치해감. 렉서스한테 대충 손 빠방!)

샬롯: (여기말고딴데서연애질하란눈빛

@Skyler_NOCS 자기야, 넌 나랑 춤 춰줘야지-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연신 웃어대며 데려옴)

(킥킥거리며 따라가서 한 걸음 사이에 두고 인사해보고 손 내밀어봄) 좋아, 나랑 춤 춰주세요. (와중에 자기야 소리 너무 귀여움)

(네 손을 가볍게 쥐고서, 손등 위에 입맞추고) -잘 부탁해, 파트너. (느릿하게 허리를 감싸며 자세를 취하곤, 어쩐지 또 웃는다.) 오늘말이야. 네가 좀 들떠 보인다고 하면, 그냥 내가 들뜬 탓에 그래보이는 건가?

우와........ 이런 건 몇번 연습했습니까? (짓궂음) (자연스럽게 나뉜 파트에 하, 웃으며 막무가내인 성격대로 스탭 밟기 시작해보고 얼굴 가까이해서) 어떨 것 같은데? 오늘말이야.

.........좀...많이? 어색했나? (눈 꾹 감고 좀 빨개져서 실토)( 막무가내인 스탭에 겨우 맞춰따라가며 난감하다는 듯 웃는다. 우린 파트가 필요없네, 그치? 하고서) 난 너를 항상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들떴으면 좋겠어.난 그렇거든.

으흐하하하(ㅠ) (춤추다가 말고 울듯이 빵터짐) (배려 하나 없이 당신 한바퀴 빙글 돌리고 나서야 그러네요! 하고 만족! 깊게 허리 끌어안고 턱선에 입 맞추며) 솔직히 말해볼까요. ㅡ제어가 안돼. 네가, 그렇게 만들어. 오늘만이 아니라 항상 그래.

웃지마.....저번에 연습한 거, 괜히 말했다 정말.(들킨 기분에 쪽팔려 죽겠다.네가 웃을 수록 끙끙대며 박자나 맞추더니, 한바퀴 뱅글 돌려지며 제 리듬을 잃는다. 네게 쥐어진 주도권에 정신없이 휩쓸리다, 안기고서야 눈을 끔뻑거려. 뒤늦게 이해한 듯)
-...그렇게까지 말해주면, 이 쪽은 너무 아득해지는 거 알아....? 기대보다도 벅찬 대답인데..

(*킵...킵...너무귀여워서 잠시 저승에다녀왔습느드..)
역시 나한테 이상한 거 배우지 말고 그 감성 그대로 있어주세요... (한참 웃어대다가 세상 진지하게 중얼거리고 리듬을 잃은 당신을 팔로 받쳐준다. 잡은 손을 만지작대다가 나른하게 웃음기 남은
얼굴로 말끄러미) 불안하다는 듯이 물어보니까 그렇죠~... 아득해요? 이 내가 이렇게 당신 앞에 있는데. 나를, 왜 그렇게 모르지?

(*킵 없애버림!!!) 이 감성은 너무 소년같다고 생각해...(따라서 진지하게 투덜대고는, 나른한 표정이 예뻐 이마에 입맞춤..하려다 홀인 걸 알고 부들부들 참아본다 ) 응, 아득해....너무 좋아서 아득하다는 걸 느껴. 그래서 불안한 건가?
널 모르는 건,.. 그냥 몸에 붙어버린 것 같은데. 넌 항상 내가 궁금해지게 굴었거든. (싫지 않은지 짧게 웃고서) 너무 모르는 거, 조금 답답하려나?

(*개짱쎈킵이었다) 변하고 싶다는 거에 그것도 포함은... 아니지? (인생이 6할쯤 재미없어질 것 같다는 표정 짓는데 하려다 말고 참는 너를 보곤 시큰둥하게 먼저 입 맞춰준다. 그대로 살짝 물기도.) 멀리 있지 않습니다. 되려 아주 가까워요.
(고개 부비적) 감으로 잘 밀고 들어오잖아요. 그냥~, 대게 다 맞고~ 알고있는데. 조심스럽기 때문에 확신을 못 내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 스티커 줬네..웃어버림)
포함이야...좀 댕청한 취급 자주 받는 기분인데요?(뾰루퉁하게 대답하려다, 살짝 물리자 진짜 곤란해죽겠다는 얼굴이 스쳐지나간다...아득하다 아득해 내 정신이) ~..너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잘 파악해버릴까.
(이제는 신기할 정도야. 하곤 부비적거리는 네 턱을 손가락으로 슬 올려본다. 그대로 이마를 맞대다 짧게 입맞추고) 숨기지도 모르지도 못하게 만들어. 나를 다 파헤쳐버려선. 도망치지도 못하게...( 읇조리듯 안고, 홀에서 이제 내려갈까? 속삭인다)

(그 클렘이 소환했습니까? 자음웃음)
되게 포괄적인 말이었네요. 변하고 싶다는 말. (기분 탓입니다. 같이 뾰로통해졌다가 진짜 곤란해 죽겠다는 네 표정에 깜빡, 눈을 휘었다.) 이 내가 부족한 건 배려뿐이거든요~. (굳이 인성얘긴 꺼내지않는다;)
(자꾸 그렇게 말하면 이렇게 자만하게 돼, 그리 말하듯 이마를 살짝 부볐다가 입맞춤 받고 입을 벙긋...) ~..내가 파악하는 것 말고도, 당신이 직접 더 알려주세요. 내가 널 잡아둘 수 있도록. (밖으로 나가자고, 귓가에 입 맞추며)

후...(어느새 넥타이 다 풀고 외투는 어디 갖다버리고 소파에 길게 늘어짐...)

(야 이 떡이 내 애인이냐 하는 표정으로 바라봄)

(얌전하게 꾸닥꾸닥꾸닥)(이리 오라고 팔 벌려봄)

(애인이 맞나보군) (병 내려놓고 벌린 팔 안에 들어가서 킁, 했다가 술냄새 때문에 빵터짐)

(오자마자 웃길래 왜 웃어 잉잉 하는 표정 되어부림.. 낚아채듯 껴안는다) 왜....??~~? (뽀쪽쪽쪽)

(표정 보고 ㅎㅏ........................ㅠ 껴안겨서 뽀쪽쪽쪽 받고 볼 콕콕 찔러보다가) 아니, 당신 손가락 열두개는 제대로 있는지 걱정돼서... 어서 확인해봐요......

(볼 찌르는 손가락 약하게 앙냥냥 물다가) ...........?( 널 껴안던 손 뻗어서 손가락 확인해봄....취해서 얼굴에 필터링이 안된다...솜사탕씻어버린 라쿤표정 튀어나옴) ......??????..????열개인데 (당황해서 발음 똑발라짐)

............! (라쿤 표정까지 보고 어깨에 이마 부비면서 웃어대다가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우와......... 두 개는 어디다 빠뜨리고 왔어요? 반지 낄 손가락이 없잖아요, 여보야. (손 끌어다가 고개... 절레.............)

..??.?....??...??? (기죽은 멍뭉이 표정...울망울망)(와중에 여보소리 듣고 흠칫) 손까락없으면 반지.....안 끼워줄거야........? (대박적 마상입고 슬슬슬 고갤 들이대본다...조르려고 애교 장전함...버리지 말라는 얼굴...)

로: 아빠 술냄새나... (새벽에 온 아빠가 아들 끌어안을 때 아들이 아빠 품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면서 하는 톤)

클렘: (꼭끄랑)(뽀쪼쪼)

루: ?

클렘: (?)(본능적으로 쫄아서 와델 뒤에 숨는다)

루: (숨는 거 보고 표정 더 험악해짐;)

클렘: (꼬리 말아버린 개 표정...)(슬금슬금 나가본다 (

로: 아빠, 아빠한테 뽀뽀로 사과해...

클렘: (힝구...)(취해서 말 잘 들음)(루한테 쪽쪽거림)

루: 아들한테 뽀뽀... 할수도.. 있지... 그래요................... (그럴수도 있지 정신 갱신해보고 뽀뽀받음...)

클렘: (그런 정신 갱신하지말라고 앵김)(데롱)

로: 두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Clemens_NOCS (찬바람 좀 쐬라고 발코니로 안고감...)

(힝구)(술 깨는 중...)(안겨서 간다)

(창틀에 앉혀두고 등 뒤로 손깍지) 삐졌으니까 얼른 풀어줘요. (또박또박)

(아직 조금 풀린 눈으로도 입술에 쪽 입맞추고) ~~많이 삐졌어? 잘못했어. 안 그럴게... (또박또박한 어투에 금새 꼬릴 내리고 네 가슴팍에 이마를 부비적...세팅한 머리가 다 헝클어지는 것도 모른다)

(!) (세팅한 머리 다 헝클어지는거 보고 기겁해서 삐진것도 잊고 조섬조섬 넘겨주다가 눈 마주치고 입 달싹) 내가 막, 옛날에 다른 사람이랑 뽀뽀하고 다닌 거 이제 돌려주는 건가요?.., (입술 비죽... 비죽..,.....)

(넘겨주는 손길을 얌전히 받다, 비죽거리는 입술에 작게 큭큭댄다. 아, 사과해야 하는데. 귀여워서 쉽지가 않다. 헛기침으로 진정하고) ~~크흠,.... 그런 건 아니고, 취해서 행동이 막 나갔어... (라고 하면 혼나려나, 눈치보고) ~마음아팠어?
(달래려 목소릴 가다듬곤, 허리를 마주 감싸안는다. 질투가 귀여워서, 자꾸 보려는 버릇 들게 생겼어. 속으로 앓고서)

(머리카락 원상복구 시켜주려는데 생각보다 잘 안돼서 제법 심각한 표정 짓다가 웃음소리에 환멸 분위기 펑펑...) 그치만 저번에 당신이 그랬잖아요. 헛소문 듣고~... 당신도 똑같이 연애하면 된다고. (타당한 근거를 대보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열받아서
작게 으르렁) 진짜 누구 마음대로. 다른 사람한테 뽀뽀하고 다니지 마요! (안겨서 입술 살짝 물어버리고)

(환멸 분위기에 진짜 터질뻔한 거 부들부들 참음)(네가 든 예시에 ???하고 기억되살아나서 등뒤에응 염라대왕 스쳐지나감) ~~~~~응, 응. 나 지금 바로 이해했어. 절대 안 그럴게. (엄청엄청 속상했던 거구나, 싶어 더 끌어안고선. 물리자 아파..
작게 낑낑대며 얌전히 벌받는다) 딸한테도 아들한테도 안할게. 나 네거잖아. 그 말이지? (맞췄어?하곤 철없이 바라봄..)

(부들부들까진 참지 못한 너를 잠깐 쟈가운 눈으로 바라봄) ~~~~똑같이 되갚음 받는거라지만, 타격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기분이라고요~... (아예 더 푸욱 더 끌어안고선 중얼거리다가 아프다는 말에 금방 입술 한번 핥아주고 쪽) 우와, 당연한 말을.
(눈 부라리다가 바라보는 표정에 물음표 띄우고 설마 칭찬 필요하냐는 얼굴로 바라본다.)

(차가운 눈빛에 진정하고선) 안할게요, 자기. 마음 상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낑낑거리는 개 표정으로 안아대던 것도 잠시, 핥자 반사적으로 제 상체를 뒤로 확 뺀다) ;;;아아니,확인차 해본 말이야. (당황해서 혀도 씹고 으윽...)

좋아요, 여보. 이걸로 끝. 나도 화내서 미안해요. (툴툴대듯 깔끔하게 정리해보는데 뒤로 물러난 너를 보고 덩달아 조금 놀라서 왜? 입모양 만들어보다가) 응, 내 거라는 말 맞아요. 이거 확인하고 싶었어? (와중에 혀깨문거 같아서 아, 해보라는 표정)

응...화내게 만들어서 미안해. 너 쪼잔하게 만들지 않을게. 적응하게 만들지 않을게. (반성하곤 널 따라 칭얼대듯 정리하다, 얼떨결에 얼머무린다. 아니.,아무것도 아니야.)(덜그럭) 응, 들으면 더 주의하게 되니까...?(살짝 벌려본다. 안 다쳤다!)

여보야, 쪼잔과 익숙 둘은 공존할 수 없는 거거든요. (;) (아까부터 자꾸 칭얼거려서 손등으로 볼 문질러주다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에 왜, 피하냐는 말이었다고 조금 끙끙 떼씀....) 그러면 자주 말해줘야겠네~. (안 다친거에 안심! 입술 톡톡)

주어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네가 쪼잔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넘어가는 것에 익숙하게 만들지 않겠다고. (나는 항상 실수하지만 말이야, 다짐하듯 진지하게 대답한다. 그런데 왜 자꾸 여보야 써...자꾸 덜걱거려 나 적응안돼못해 미쳐)
(떼쓰는 폼새에 또 정신이...아득해진다..결국 네 볼을 느리게 감싸쥐고) -..이런 기분이라. (네 아랫입술을 느리게 한번 핥는다. 예시를 보여주듯. 그리곤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돌려) 응... 아예 각인시켜. 내가 네게, 더 세심해질 수 있도록.

그러니까 실수하지 않겠단 말이잖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다시 입 열고) 전부 당신이라서 괜찮지 않은 거고, 결국엔 당신이라서 괜찮아요. 나는 그래. (애매모호한 말을 끝으로 관념 때문에 웃음 참느라 어깨에 이마 부비적거리고)
(이내 이어지는 행동에 벙찐 얼굴로 눈만 깜빡인다. 예시로, 지나갔던 자리를 한번 물었다가 달싹이고) 같은 기분 느껴보라고, 한 것 같은데. 나는 좀 달, 라서요. ㅡ...아까부터 단어 선택, 너무 그...~! (아득해짐.........)

(웅. 하는 얼굴로 끄덕이다, 네가 부비적거리며 해주는 말에 오히려 저가 달래진 기분이라, 안기듯 안는다. 고마워, 네 말은 너무 예뻐서, 날 쉽게 안심시켜버려. 가장 공감되는 단어들이거든. 나도 그래. 그리 읊조리곤. 이내 네 벙찐 얼굴에
고개도 묻고 못 들어올린다..) 아니, 뭐. 비슷, 할걸..어...미안.....? (애매해진 기분에 삐걱대고)  단어선택이....이상,했나? 그렇지만....난..좋은데, 그런 것. 남기는 것. 안 없어질 것 같잖아.

(웅... (내적울음) 여러모로 표정관리가 안돼서 안기듯 안아주는 어깨 너머로 얼굴을 숨겨보고 금세 마른 입술만 축여본다. 기억해? 내 손가락보다 우선했던게 네 안심이었잖아. 그 때 가진 건 몸 밖에 없었는데도, 네 안심 하나가 더 중요했다잖아.)
어떻게 비슷한 것 같은, 데? 난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더~... (하고 싶어. 허리를 감싸고 약간 잠긴 목소리를 흘렸다. 묘하게 덜그럭) 그냥... 내가 다... 글렀어요... (이마에 살짝 입 맞추고) ~각인. 계속 기억해줘... (애씀)

( 기억해. 나도 모르게 네가 자꾸 탐이나서, 작은 부분 하나도, 장난으로나마 가지겠다고. 억지부렸던 기억이라- 괜히 더 아리게 감동하곤 했었으니.따라 가늘게 숨을 내뱉다, 네 잠긴 목소리에 등허리가 긴장한다. 귓가가 약간 붉다랗게 달아오르고, 애매한
표정.) 그러니까..... 같을 텐..데..조금, 더. 닿고싶다고. 생각하는 거. (슬쩍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추다, 속으로 욕지기를 삼키며 뭔가를 참아낸다.휴..) -..이것도 기분좋다고 하면. 바보같아? (이마에 닿는 입술도 마음에 드는지 부비적)

(얼마 안가서 어겨버릴 약속이란 거 알면서도. 아이한테 사탕 쥐어주듯 홀랑 걸어버린 걸 보면, 정말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작게 심호흡. 괜히 손에 잡힌 허리께를 꽉 쥐었다가 놓으며 바르작대길 몇번 반복하다가 조바심 가득한 얼굴로 올려본다.)
....같다고 말하지 마요~... 아니잖아. 내가 더, 나는 더... ㅡ그냥, 아니라고... 말하면. 그러면... (젠장. 말을 어지르곤 끙끙대다가 결국 바람빠진 소리내며 그냥 이마에 몇번 더 입 맞추고 만다.) 루도 이걸로 좋아요. 같이 바보해줄게.

( 그 마음이길 바랬던 걸 알아? 왜 기대하는지도 모르면서, 널 기대하고 있었어. 나는 계속 네 주위를 그렇게 맴돌고 있었거든. 몸에 숨이 닿는 것도 곤란하다. 네 손에 잡힌 허리춤에 바르작거리는 감각이 닿아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고, 몇번이나 입술을
네 어지르는 단어들을 담는다. 허리를 안았던 손을 들어 네 볼을 다시 그뤄지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눈을 감고 입술을 맞댄다. 평소보다도 짧지 않고, 평소보다도 가볍지 않은 키스로. 약간의 본능에 젖어 딱 한번을 물듯이, 덮듯이 탐하곤.)
네가, 더...일리가. 없으니까. (같이 바보 안해도 돼. 자제하려 잔뜩 쉬듯 낮아진 목소리로 답한다. 색색대는 숨소리가 여즉 긴장에 젖은 채. 너를 진정시키려는 건지 저를 진정시키려는 건지 허리를 토닥여)

(내 마음만 알았어. 가벼운 말 따위로 부정할 수가 없더라. 그게 아닌 척 행동하면서도,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너를 물들이려 하고, 파고들고 싶어하고. 아무것도 아닌게 싫고. 네가 괜찮지 않길 바라고. 망토 안쪽으로 들어간 손이 옷자락을 구깃댄다.
다가온 손의 온기나, 아주 길면서도 짧았던 망설임 등에 숨소리를 죽이고 눈을 굴려댄다. 결국 내내 감지 못했다. 그 얼굴을 보고 싶은 것도 욕심이라. 늘상 저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잡아먹듯, 파고드는 게.) ㅡ있어요. 확신하지 마.
(그래, 너만 바보 해. 숨을 고르고 가라앉히려고 애쓴다. 부러 그러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기댄 채 토닥임을 받으면서 충동질에 목티를 당겨 목덜미를 콱 물어버린다. 남은 자국에 금세 미안해져서 입술을 부볐지만.)

( 네 그런 마음들 하나하나에 얼마나 흔들렸던지. 완전히 내 세상을 뒤집어놓고선. 이건 조금 원망해도, 되겠지? 아닌 척 물들여버린 네 행동들에...나도 아닌 척, 계속 너를 앓아댔으니까. 아팠는데 또 설렜다고. 계속 옆에서 투덜댈거야.
토닥이다 들리는 목소리에 그제서야 의아해 고개를 들었다. 그리 시선을 맞출 새도 없이 아득 물린 목덜미에, 묘하게 앓는 소리가 새나가고. 생리적인 놀람과 아픔에 눈가가 약하게 붉어졌지만 그저 끔뻑..병주고 약주고인양 부벼대는 입술에
오히려 감각이 선명해져 아릿아릿한지 정신을 못차린다) 왜,,? (왜 물어..따끔거리는 목이 그저 서럽다)

((울렸어...................................))

(힝구) 자러갈래 (멘탈털리고 부비적거림)

(힝구) 좋아요, 잡시다... (볼에 쪽쪽 뽀뽀해주면서 안고 기숙사 올라감)

(안김ㅠ훌찌럭... ) 너도 곧장 잘거야?

자야겠지................... (이따 다시 사과할건데 물어서 미안해.. 미안.. 미안.... 눈가 쪽쪽...)

자자....너 또 그러다 5시에 일어나. ( 너니까 괜찮다고 뽀쪽! 이빨 날카롭더라. 이럴 때를 위해 갈아놓은 건 아니겠지... )(흐릿)

내일 루는 너무 바쁠 예정인데...~... (뽀쪽받고 눈피함. 이틀은 짱짱할 자국 남겨서 기분 좋단 말은 못하겠음.... 침대에 폭 눕혀준다!)

그런데 이렇게 늦게자.......?(잔소리 폭발하기 직전인 얼굴로 침대에 눕는다...살짝 굴러 네자리도 만들고 들어오라고 팡팡!)

우와....... 당신 본다고 그런 건데 마음에 안 들어요? (눈치 와방 없기는.... 옆으로 기어들어가서 같이 이불 뒤집어쓰고 킥킥거려)

~~~~..... 아니...그런거라면...좋지만. (오늘은 몰랐네...반성한다)(킥킥거리는 널 끌어안고선, 턱선에 쪽 입맞추고) 학교에서 마지막 밤이 끝나버렸네. 루. (아쉬운데, 또 졸업이라 쪼금 좋다고하면 짐승같나..) 바쁘다고 했지. 어서 잘까?

낮에, 죽을듯이 졸렸는데 안자니까 안자게 되더라고요~~... 그러는 당신이야말로 답지않게 늦게 자는데... (끌어안겨서 뽀뽀받고 볼에 입술 뭉개보다가) 오늘 바쁘대서 계속 붙어있어봤어요. (짐승 소리에 이해못해서 갸웃이다가) 자요~... 응. (꾸왁)

괜히 심란하고, 또 아쉬워서. 못 자겠더라고. (갸웃대는 거 보고 내적 눈물만 흘리고 넘기고선, 꾸악당함) -붙어있으니 좋다. 너 몸 생각하면 보내야했는데, 내가 자꾸 욕심을 부려...(앓다가 부비적대고선) 응, 잘 자...오늘 또 봐...? 굿나잇.

나도 그랬어. 괜히 심란해서. 그래도 늦게까지 봐서 좋았어요... 늘~ 재우기 싫어해서, 정말 미안해.... (목소리가 점차 작게 줄어들다가 마지막으로 부비작) 또 봐요... 오늘은 좀 드물겠지만, 그래도 부르면 올겁니다. 사랑해, 굿나잇...

(노렸다니)(대박적 마상)

(어쩔 수 없었단 말이야;) (대박적 억울)

(뭐가 어쩔 수 없어) (기죽은 셰퍼드)

클렘은 교수님 좋아했으니까요. (기죽은 펭귄)

(아)(하긴 그거때문에 나도 어릴적에 티 못냈다....)
으음. (아닌건데 아니라고 말못하는 이 기분...그래도) ....아닌거 알지 자기야? (안고 뽀담뽀담)

(????) (그 어릴적이 얼마나 어릴적인지 모르겠다는 눈빛)
(뽀담뽀담 받으면서 약간 뾰로통...)

(로즈데이 때도 예쁘다고 쓰다듬고 싶었는데, 티를 못 내는 상황이라 도망갔던 장면. 이라고 하면 설명되려나) (뾰로통한 거 풀어달라고 입술에 콧등에 이마에 차례로 쪽쪽쪽)

(잠시 기억 되짚어보다가 그래도 내가 더 빨랐어요, 하는 표정) (쪽쪽쪽 뽀뽀 하나로 다 풀려서 저 자신이 얼탱이가~ 없음;; 허리 꼬옥 안고 입술 비죽...) 사랑해요.

(넌 대체 언젠데.....?)(아리송)(비죽이는 입술위에도 입맞추고, 예뻐 죽겠어서 눈꼬릴 휘영청 휜다) 나도, 사랑해. 너무 많이.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나중에 말해줄래요. 지금은 잘래...) (그러다 예뻐 죽겠다면서 자기가 더 예쁘게 웃는거 보고 벙쪄서 내적으로 자빠질뻔함ㅠ) 전부, 전부 사랑해주세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졸려서 웅얼웅얼)

(기억해놔야지)(같이 졸려서 칭얼이고) 응...전부 사랑해줄게. 다 가져가. 못 줄 거 하나도 없으니까...(눈가에 입맞추며) 나도 네가 너무 좋아. 어디서 이런 사람이 톡 튀어나왔나 싶을만큼...좋아해. 꿈에서도 나 기다려, 루. 사랑해, 잘 자..

@Clemens_NOCS 좋은 점심~... 중간중간 올 거지만 바빠도 당신이 부르는 건 대답할 시간 있으니까 불러도 괜찮아요. 식사 잘 챙기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사랑해.

응, 좋은 점심. 나도 오늘은 조금 바빠서, 연회때나 올 것 같지만...없이도 좋은 하루 보내. 나도 네 답에는 올테니 가볍게 불러주고.
아. 식사도 잘 챙기고- (장난스레 엄한 투로 내뱉곤, 이마에 키스한다.) 사랑해.

(중간에 잠시 들러서 얼굴 푹 묻고 한번 꼬옥...) (+10... +10...... +10.....)

(꼬오옥 안고 힐링시켜줌!)(정수리에 부비작) 저녁은 먹었어?

(부비작거리기 쉽게 살짝 낮춰줌!) (허리 뒤로 손깍지끼고 느릿느릿) ㅡ먹었어요. ~여보는요? 짐은 다 챙겼어? 하루는 잘 보냈고요?

(호칭에 덜걱덜걱덜걱)(제발 살려달라는 표정이 스쳐지나간다) 잘 보냈어, 식사도 다 챙겼지. (볼에 쪽!하곤) 이제 바쁜 일은 다 끝난거야?

(내가 티를 못내서 그렇지 당신한테 자기야 소리 들을 때마다 내 자신을 (다급하게 풍선터지는 소리---) 하고 (저학년들이 우르르 달려가는 소리--) 해서..) ...그럭저럭~? 연회는 참가할 수 있겠어요. 옆에 앉아줄거지? (콧잔등에 쪽!)

(?????뭔가 엄청난 소리가 생략된거 같은데 기분은 좋으니 행복하게 스루한다) 당연하지. 나말고 누구 앉히려고. (작게 키득대다) 연회가 한시간 남았나....그동안 잠시 담소 나눌 수 있을까요? (데이트신청이라도 하듯, 부러 슬쩍 느끼하게 던져)

아홉시부터 시작이었죠, 졸업 연회~... (빠르다며 작게 투덜거리다가 히, 웃으며) 당연하게 옆에 앉힐 수 있어서 좋네요! (신청에 맞춰주듯 손을 끌어서 손등에 가볍게 입 맞춰주고) 내 사랑, 나한테 할 말 있습니까~?

(흐음, 하고 눈을 데록 굴렸다가) 루, 내가 맡긴 걸 잠시 받으러 와야겠어서 말이야. (느리게 웃고, 아주 예전의 네 어투를 따라해) 나한테, 줄 거 없어요?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
설마 혹시 루가 클렘한테 돈 꿨습니까? 아뇨 그건 기억에 없는데... 연고랑 반창고요? 머리카락인가? 손가락인가요? 지금 잘라달라고? (놓치고 있는게 짐작이 안가서 드물게 당황한 얼굴 그대로)

(잠시 빵 터져서 큭큭대다가, 네 귀걸이를 톡톡 치고) 이거 받으러 왔는데. 뭐대신 맡겨놓았는지 기억나?

(언제 당황했냐는 듯이 진정하고, 귓가를 매만지다가 눈을 깜빡) 왼손 약지요. 이 귀걸이 가져갈겁니까? (톡 빼내보고) 그럼 넌 나한테 손가락 줘야 돼. 그거 대신 받은 거니까.

(네가 빼낸 귀걸일 받고서, 네 왼손을 들어올려) 응, 그거 주고....또 주러왔어. 혹시 건드는 거, 싫으면......한대 쳐도 돼. (답지않게 막무가내로, 네 왼손의 붕대를 풀어버린다. 맞아도 주긴 줘야겠거든. 하는 장난반 고집빈인 얼굴로.)

무슨 뜻이야; (여튼 로 머리 마구 헤집고감;)

(가는 루 잡음) 좋아해. (뽀쪽하고 나간다~~!)

??? (잡혀서 뽀쪽받고 마주 볼쪽) 마카롱. (도망감)

????? (뛰어가서 잡음!뽀쪽) 그래도 좋아해.... (볼 한번 냥 물고 쬐까 삐져서 가버림!)

???? (지금 그렇게 삐져서 날 두고 로한테 간건가요?)

.............삐진 거 난데... (달램받아야할거같은데 왜 혼나고 있지........?싶으면서도 터덜터덜 온다....혹시 자기도 삐진거야? 순둥하게 묻는 얼굴)

........이렇게 말하면 다시 와주니까...~ (젠장젠장젠장 순둥한얼굴 로만 보여주냐고 나도 보여달라고 하려했는데 보여주는거땜에 미치겠음) 얼굴 봐야 풀 수도 있으니까요.....! (벽 쾅!)

그렇구나..,. , ........(여튼 뭔가 반은 이해못했지만 뭔가 얼굴보니 좋은건가 싶다....벽 깨부수는 거에 움찔하다 달래듯 슬금슬금 안겨봄;) 루, 화났어,,.,,??(무솝당)

화 안 났어요. 꽁한 거 혼자서 풀지 말아요~!... 너라면 왠지 그럴 것 같아서... (와중에 안기는거 귀여움ㅠ; 괜히 볼 야금 물어보다가 허리 착 끌어안고 목에 머리 부빔)

~~~~삐진 거.... (사실 장난이었는데, 하려다 좀 기회인 거 같아서 마주 허리안음) ...맞아, 나 꽁해있었어. 마카롱 또 할거야...? (괜히 삐진 척 해봄.....!)

(안겨서 조금 더 밀착되고 턱 앙냥냥) ...~~~또 하면 또 꽁할건가요? (완전 심각한 표정됨.....!)

(간지러운지 작게 앓는 소리를 내다가, 슬금 표정을 살피고 그짓말...,) 조금은.....? 내가 안 꽁하는 걸 원하지.....?루. (뭔가 생각중인지 눈이 반짝인당)

솔직히 어느 감정이라도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면 좋아서... (소리에 입을 떼곤 반짝거리는 눈을 보며 땀;) 그래도 그런 편이지만...요~... 지금 무슨 생각하지요? (멀뚱멀뚱)

그럼 다른 감정도 만들어줘. 삐진거 기쁜 걸로 바꿔줘. (어린애마냥 조르는 어투로) 나 오늘 병원은 쉬지만... 일찍 일어났으니까. (반짝반짝반짝)

루는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것보다 화나게 만드는 방법을 더 잘 아는 사람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기뻐해줄거야? (기대듯 가만히 올려다보고) (와중에 하트 예쁘게 그려줌!)

이미 네가 기쁘게 만들어줬긴한데.... (이거 해줬잖아. 하듯 예쁘게 받은 하트 뿌듯하게 팔랑거려보다, 올려다보는 네게 쪽 입맞추고 무언갈 쥐어준다) 이거 받아주시면 더 좋겠네요. 못먹는 과일같은 거 없지?